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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 읍·면 주요업무 보고 및 현장확인 예정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9일간 일정으로 개회 중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8건 등 총 17건의 안건처리와 5분발언, 군정질문, 결의문 등이 상정 되어 처리할 예정이다.
이인숙 의원은 ‘교육통합지원센터 역할 확대, 강화로 완주군 교육 통합 시스템 구축 앞당겨야’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에 나섰으며, 서남용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을 최찬영 의원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많은 비로 약해져 있는 지반으로 인해 2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할 것”과 “가을장마로 인해 추수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실시 될 예정인 읍·면 주요사업보고와 관련해 꼼꼼한 점검으로 올해 안에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제262회 임시회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읍·면 주요사업보고 청취,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실시될 예정이며, 7일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8일 조례안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군정질문 등을 진행한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