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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획>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는 익산원예농협!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7. 8. 9. 07:01


     



    <익산원협 본점>

     

     



    <특별기획>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는 익산원예농협!





    조합원은 생산전념, 판매와 유통에 집중하는 산지유통센터(APC)


    유례없는 폭염에도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영농생활을 보내고 있다.



    같이 바빠지는 곳이 바로 2009년 설립된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 이하 APC).



    APC는 소규모 조합원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품목별로 출하회를 조직해 적게는 10여명에서 많게는 1백여 농가로 구성되며 공동선별·공동계산을 원칙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이다.



    조합원은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좋은 값에 팔리도록 판매와 유통에 집중하는 조합원과 농협이 역할을 분담해 운영된다.














    올해 수박 30억 매출기대, 멜론과 배 각각 11억 수출전망


    이곳에서 취급되는 대표 농산물로는 수박, 멜론, 배가 있다.



    수박은 상인과 포전매매를 통한 농가피해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410여명으로 출발해 2년만인 16년에는 대형마트를 비롯한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강화 결과, 9억원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더 많은 농가참여로 60여 회원에 30억 매출을 기대한다.



    멜론은 09년 처음 조직화돼 30여 농가로 출발해 전국브랜드인 K-멜론에 참여하고 꾸준히 조직화 및 마케팅 결과, 16년에는 익산시 대부분 멜론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120여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발전했고 22억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17년에는 수출활성화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새로 수출농산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16년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약 6억원을 수출했고 올해는 멜론 단일품목으로 1백만불(11억원) 수출 달성을 자신한다.



    배 또한 수출 효자품목으로 16년 대만, 캐나다, 동남아 등으로 약 9억원을 수출했고 17년에는 시설보완 등을 통해 원가절감 및 상품화에 집중해 1백만불(11억원) 수출을 목표로 한다.







    지자체도 멜론 품질향상에 현장컨설팅 등 지원 전력투구


    농민과 익산원협 노력에 지자체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올해는 중점사업으로 농가 멜론 품질향상을 위해 1:1 맞춤으로 멜론 현장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데 농가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대상품목과 사업비를 대폭 늘이고자 한다.







    농협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자녀에 가계부담을 완화시키고 자녀는 학업에 열중하도록 장학사업을 진행하며 17년에는 5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올해 수출목표인 2백만불 달성을 위해 멜론 수출을 시작으로 익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화하고 규모화를 이뤄 세계시장 개척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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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학 조합장은 누구인가?)



    <농협중앙회 이사 당선증을 받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내면의 강인함과 추진력 모르면 큰 코 다쳐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김봉학 조합장 닉네임이다.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강인함과 추진력을 모르면 큰 코 다친다.



    농협최고 권위상인 총화상 수상,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공판사업 6백억 달성,익산원협 모현동 시대개막, ‘모현동 하나로마트 개점 직후 대박행진에 이어 협중앙회 이사에 선출등은 김봉학 조합장의 무수한 쾌거와 금자탑의 일부다.













    익산 춘포 대장촌에서 농사짓는 농민출신



    익산 춘포 대장촌에서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해 온 김 조합장.



    때문에 누구보다 조합원과 과수 및 채소농가 어려움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



    대의원을 거쳐 익산원협 이사만 16년간 역임했다.



    직접 농사와 함께 원협 실무에도 정통하자 조합장에 도전해 많은 조합원과 함께 고수익 기쁨을 함께 하고 싶었다.”는 것이 조합장 도전계기다.





    2005년 익산원협에 입성한 출근 첫 날 "빛과 같이 빠른 세상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후 경제사업과 공판사업에 주력했을 뿐 아니라 새벽에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익산원협 공판장으로 나가 조합원과 직원을 격려하고 목소리를 청취했다.



    09년 농산물유통센터(APC)를 건립하고 익산 농산물을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한다.



    15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3선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이사에 선출돼!


    농협중앙회 이사는 각 추천단위별로 협의를 거쳐 이사후보를 추천해 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되는데 농업계 품목조합166월 전국품목농협 이사 추천위를 열어 세 명의 후보를 선정했고, 이후 중앙회 대의원총회 의결을 받아 이사로 임명됐다.



    전북에 품목조합 중앙회 이사는 유일하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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