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포장 고속도로 보수로 주행쾌적성 향상 꾀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노후포장 고속도로 보수로 주행쾌적성 향상 꾀해

 

 

 

▶ 호남고속도로 등 7개노선 41km 포장 기능 저하구간 전면 재포장

 

- “2017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이전 보수완료

 

- 공사구간 2개 차로중 1차로씩만 차량통행 불가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6월 9일부터 추석 전까지 관내 노후화로 인한 포장 파손부를 선별적으로 전면 재포장해 주행쾌적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수연장은 호남고속도로 등 7개 노선 약 41km(1차로 기준)이며 집중 보수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군산IC,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IC∼금산IC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난 동절기 부분적으로 포장기능이 저하돼 예방적 보수를 위해 포장을 걷어내고 재포장할 계획이며 금번 포장보수에는 약 72억원 예산이 소요된다..

 

 

 

 

 

 

특히 6월 무주에서 개최하는 “2017년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고속도로 이용객에 쾌적한 주행환경 제공을 위해 행사기간 전에 무주IC∼금산IC(4.8km/1차로) 구간 포장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장기적으로 주행쾌적성과 안전성 향상 도모를 위한 것으로, 공사기간에 작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차량정체로 고속도로 이용객 불편이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방주시와 감속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