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대선후보 벽보 훼손한 피의자 검거!

전주완산서, 대선후보 벽보 훼손한 피의자 검거!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4월 21일 전주시 서신동 서일초교 사거리에 첩부된(붙여진)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L씨는 21일 9시10분께 피의자가 소지 하던 열쇠로 선거벽보를 찢어 훼손한 것으로 완산서는 누군가 선거벽보를 찢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선거수사전담반 및 강력팀이 출동해, 현장주변 상가, 학교 , 공원 CCTV를 비교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용의자 동선을 압축한 후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속상한 일이 있어 순간적으로 선거벽보를 훼손했다고 진술했다는 것.

 

 

전주완산경찰서 수사과장(경정 김대환)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수사를 할 것이고,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선거사범은 강력단속을 펼칠 것이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므로, 선거관련 불법행위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