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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검찰, 대입청탁 대가로 금품수수혐의 프로축구단 코치 구속법원검경변호사건교정교도소수사법률 2017. 2. 8. 12:31
군산검찰, 대입청탁 대가로 금품수수혐의 프로축구단 코치 구속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양건수)는, A고교 감독시절 수도권대학 체육특기생 진학을 책임지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총 9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B프로축구단 코치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군산지검은 8일, “수사결과, 고교 축구선수가 상급학교에 진학을 위해 꾸준한 경기출전 시간확보가 주요지표로 작용함을 기화로, 경기 선수선발에 전권을 가진 피의자가 학부모로부터 지방대 3천원, 수도권대학 6천원을 체육특기생 진학명목으로 수수하고 그 학생 경력을 관리해주고 대학감독들에 추천해준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
또한 “자금추적 등 피의자 소유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추징 보전명령을 청구, 범죄수익 환수조치를 해 피의자의 경제적 이득을 박탈했다”며 “향후에도 군산검찰은 지역 내 만성적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 대응하고 범죄수익의 추적 및 환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
(사진)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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