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법무부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준공

익산 신동 ‘법무부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준공

익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 준공식이 지난 3일 오후 신동주민센터와 이리북일초등 일원에서 정헌율 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김형길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등이 참석해 개최됐다.

 

 

 

 

2014년부터 법무부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공공디자인 초기단계에서 범죄를 유발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도시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선진국형 사업.

 

 

 

 

익산시 신동은 2016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주변과 신동 일대에도 주민안전 사업을 전개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이리북초등을 중심으로 옐로카펫 설치, 보도정비, 노면도색 및 중앙분리대 설치, 차량속도측정기 설치, 안전펜스가 각각 설치됐으며, 신동에는 CCTV 이전설치, 노후담장 도색, 보안등·비상벨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신동 주민대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법무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범죄예방 사업 완료 후 주민안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전보다 24.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