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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송학‘전원마을조성사업 전환점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17. 4. 13. 11:49
익산‘송학‘전원마을조성사업, 전환점
- 영명농장 측 보상가 감정평가 수용
서부권 악취 근원지인 영명농장측이 보상비(토지 및 지장물 등)를 책정함에 있어 감정평가를 수용키로 하는 등 익산‘송학’지구전원마을(송학지구) 조성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송학지구는 농촌에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익산 서부 고질적 축산분뇨 악취제거를 위해 2014년부터 입주자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민간업자에 토지매입을 하며 예비입주자에 중도금을 거두어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자가 없어 답보상태에 빠져 보상비를 둘러싼 토지주와 추진위와 의견이 상충돼 사업추진이 어렵지 않냐는 여론이 일었다.
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추진위는 올 1월23일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차 총회에서 추진방안으로 5천만원을 선납해 용지매수 안을 상정해 45명이 참석한 무기명 투표결과 28명이 찬성해 물꼬를 텄으나 일부 입주예정자와 추진위 갈등이 심화되고 토지와 지장물 보상비 책정 문제가 표면화돼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빠져 현재에 이르렀다.
입주자주도형은 입주예정자가 마을정비조합을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을 구성하는 입주예정자와 토지소유주는 같아야 하는 등 토지소유권이 있어야 돼 송학지구 입주예정자는 분양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므로 토지매입이 필수적이며, 토지주 협조 없이는 사업추진이 불가한 사업이다.
익산시 미래농정국 관계자는 영명농장 측의 보상비에 대한 감정평가 수용과 입주예정자 5천만원 선납 등 사업 추진여건이 마련됐다며 서부권 악취제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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