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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2017년 주민과 소통간담회 마쳐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17. 2. 23. 17:45
정헌율 시장 2017년 주민과 소통간담회 마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월 9일 금마면에서 시작한 2017년 시정운영방향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3일 웅포면사무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9개 읍면동 주민과 대화에는 총 3,500여명 주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대화에는 경로당 장판교체나 도배를 바라는 작은 건의부터 방범용 CCTV설치, 마을안길 포장, 출산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총 4백여 건 건의 및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정 시장 취임 후 두 번째 주민과 간담회에서 형식적 주민과 대화를 탈피하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격의 없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담당부서가 현지확인 후 현장에 건의사항에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정 시장은 시정운영방향 설명에서“2017년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속추진, 인구30만 사수, 미래생명산업 농업을 되살려 제2 전성기 마련, 유네스코세계유산 보존으로 문화도시 구축, 행복도시 복지익산 건설, KTX익산역 구도심활성화, 청정익산 사수(AI, 구제역 등), 낭산폐석산 문제해결, 2018년 제99회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협력하고 시민 관심과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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