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0월준공

완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0월준공

 

 

현 60% 공정률, 소양 복지허브화 등의 구심적 기대

 

 

 

 

완주군 소양면 주민의 숙원인 소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 공정률이 6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된다.

 

 

 

 

지난 1988년 준공된 현 소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뿐 아니라,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청사신축은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총 78억을 들여 황운리 872-1번지 등 대지 9,2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해 지난 3월 28일 착공했으며 올 10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는 옥상태양광 발전설비와 빗물이용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적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립되는데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창고, 지상1층은 면사무소와 대강당,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한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 평생학습실, 취미교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설치된다.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소양면 주민 민원해결이 편해지고, 부족했던 문화와 복지공간이 확대돼 주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구심적 역할이 예상된다.

 

 

 

 

박성일 군수는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과 함께,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활동을 영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민선6기 들어 삼례읍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가 건설되는 만큼, 앞으로 화산·운주면 청사 건립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