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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양면에 8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설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17. 2. 16. 11:54
완주소양면에 8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완주군-LH전북본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지난 16일,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완희 LH 전북본부장이 참석해 소양면 황운리 일원에 2019년까지 공공임대아파트 80세대 건립을 주 내용으로 하는 ‘소양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한 완주군은 현지실사 등을 거쳐 8월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단순 주거목적인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달리, 주민과 지자체, LH가 긴밀한 협업으로 주변 기반시설정비, 공동체 활성화 등 마을정비사업을 임대아파트 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완주군과 LH전북본부는 이번 시행협약으로 116억원(국비 34억, 기금 34억, LH 36억, 군비 12억)을 들여 황운리 8,298㎡ 부지에 80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데 군은 다음달 초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17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18년 편입토지 등에 보상을 시작해 하반기 착공해, 19년말 준공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과 계획수립부터 고민하고 분야별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사업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하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김완희 LH전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다양한 마을정비사업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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