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GS, 현대, 포스코에 지역업체 확대 요구

전북도, GS, 현대, 포스코에 지역업체 확대 요구 

  

- 2.7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및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 간담회

- 도내 건설업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토론

 

 

 

 

전북도는 7일 도내 건설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및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과 간담회는 두 번째로 GS건설, 현대건설 등 7개 대형사 호남지사장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단 5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 등 도내 대형사업에 지역업체 참여확대와 도내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부문 SOC규모 축소로 건설업 어려움과 건설업 지속발전을 위해 대형사와 지역업체가 상호협력한다는데 공감하고,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신규 도시개발 등에 대한 정보공유 자리가 됐다.

도는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대형사에서 컨소시엄 구성시 지역업체 30% 이상 참여를 요청했으며, GS건설 ‘김문’ 호남지사장단 회장도 지역업체 참여 당위성을 인정하고 남북2축 공사에는 본사에 강력건의 등 협조키로 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도 대형사와 컨소시엄 확대를 위해 대형사와 지속 교류하고 신뢰도 제고와 지역건설업체 규모확대에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