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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군산, 선진행정 빛났다.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6. 12. 29. 22:18


     





    2016년 군산, 선진행정 빛났다.



    -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한 해


     

    2016년 한 해 군산시는 시민과 함께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의 공동목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재정적으로 성장하여 새만금 남북2축도로 등 140억 원의 국비 확보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달성했고, 자체예산도 결산추경 기준 1445억원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공고히 했다.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함께 고군산연결도로 임시개통에 따른 97만명의 방문객과 근대역사박물관의 100만명 관람객은 군산 200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했으며, 민선6기와 함께 선포한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은 시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되어 시의 새로운 도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대승적인 이해와 협조로 페이퍼코리아 본격 이전,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공사 완공, 군산전북대병원 부지확정 등 지지부진 했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상화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2016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 연이은 수상으로 선진 행정의 우수성 입증


    올 한해 군산시는 총 36건의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으며, 이 중 행정운영의 잇따른 시상이 괄목할 만하다. 우선, 행자부로부터 받은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상인 대한민국 지식대상과 민관 공동참여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선정으로 지식소통과 공유에 기반한 선진행정의 탁월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수상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 A등급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최우수등 주민 보건건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얻은 7관왕 수상은 WHO 건강도시 군산의 위상을 빛나게 했으며, ‘자전거도로·주거복지 시책 국무총리상’, ‘재난대응 훈련 우수평가는 군산시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로서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 기업유치와 국가사업 확보로 지역발전 견인


    올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글로벌 기업 솔베이를 비롯한 민선4기 이후 총 484개의 기업유치는 그간 224천억 원의 투자규모와 59만명의 고용창출을 거두었으며, 11월 착공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은 국가적인 R&D거점 연구센터로서 국제적인 공동연구 및 R&D기반 인력양성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사업의 선제적 대처로 총 40486억 원의 괄목한 만한 중앙부처 공모선정의 성과도 거두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국도비 144) 신시무녀도 관광기반시설 조성(국도비 45) 신영시장 문화관광형 육성(국도비 8.5) 공설시장 청년몰 조성(국비 7.5)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국비 62.5) 수산물처리·저장 시설(54) 쌀수탈근대역사교육벨트조성(국도비 13.6) 대야면 농촌중심활성화(68) 개미공동체 새뜰마을사업(국도비 36.6) 등으로 관광기반 시설 조성과 도시 인프라가 확충될 것이며,

     


     



     

    수십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2017년 국가예산 140억원을 확보한 주요 국가사업으로는 새만금 남북2축 도로(364) 새만금 동서2축 도로(639) 새만금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2,398) 새만금 신항만 건설(414) 군장산단인입철도 건설(1,350) 익산~대야 복선전철사업(1,000) 고군산연결도로건설(76) 군장대교 건설(128)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 사업(60) 등으로 SOC 기반마련과 새만금 내부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새만금 경제수도 군산으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 새만금 사업과 함께 국제 관광도시로 재도약


    국가예산의 원활한 확보로 가속화될 새만금 남북2·동서2축 십자형 도로건설은 새만금 신항만 건설과 새만금 군산공항 건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새만금사업과 함께 국제 관광도시로도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36개국 140여 지방정부 및 단체가 참여한 2016 UCLG ASPAC 전북총회, 올해 유치한 2017년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 등 대규모 행사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등 총 2713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스포츠 마케팅은 122개 행사에 62천명이 다녀간 군산컨벤션센터(GSCO)와 더불어 마이스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는 3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차별화된 역사관광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군산야행은 올해 최초 개최되었음에도 문화재청으로부터 2개 부문에서 최고사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근대역사박물관과 고군산군도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는 내년 고군산연결도로와 동백대교가 완공되면 관광객 300만 시대는 물론 인근 지자체 지역관광의 축이 군산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행복도시


    2013년 개관 이후 116천명이 관람한 70여건의 수준높은 기획공연과 연 300여건의 다양한 공연·전시로 시민품격 함양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군산예술의전당과 일일 평균 3,400명이 이용하는 남녀노소 지식소통의 장인 시립·늘푸른·설림도서관과 14개소 작은 도서관은 시의 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전국 지자체에서 3번째로 가입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과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전북최초 전용학습관인 평생학습관은 명품 교육도시 군산의 입지를 재확인하였고, 글로벌 리더아카데미 등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최근 2년간 우수중학생 관외유출이 50% 이상 감소효과를 보이는 등 아이의 미래를 키우는 지역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어린이가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올해 처음 개장한 야외수영장에 단 19일 만에 66천명이 다녀가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최초로 개최한 2016 군산 국제 어린이마라톤 대회에 총 1,50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의 위상을 높였다.







     

    ? 새만금 시대에 대비한 국제교류활성화


    시는 미래 새만금 경제성장의 중요한 열쇠는 중국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활발히 재개될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중국 관계에 중점을 두어 해외 4개국 17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중 13개 자매·우호도시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도시와 매년 꾸준한 교류를 이어나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교류를 해 온 연대시와의 연대시 군산사무소 개소 추진과 중국 내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수업인 새만금문화학당 운영, 지역 우수업체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중국 내 군산전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다졌다.



     

    특히 3월 지모시 화준그룹 구매사절단의 군산방문은 군산 바다향 조미김의 중국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 창출


    올해는 주요 현안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해로 군산전북대병원 부지결정은 상급의료시설 서비스 체계를 갖출 수 있게 하였고, 도심성장의 걸림돌이었던 페이퍼코리아 공장 본격 이전은 2020년까지 6,400여 세대 1700여명이 거주하는 복합도시가 들어서게 될 것이다.



    또한 8년 만에 완공된 군산-새만금 송전선로로 그간 지연된 동백대교 공사가 재개되고 새만금을 비롯한 군산 산업단지의 핵심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미장지구 도시개발 준공은 쾌적한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새만금 수질개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정적인 물 공급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하였다.





     

    아울러 군산 쌀의 26개국 수출은 지역농산물의 세계적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차별화된 꽁당보리축제 행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산물 종합센터 현대화 및 특화단지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농수산물 판로를 개척하도록 했다.







     

    ? 2017경제활성화·관광광역화·어린이행복으로 제2의 도약 모색


    2017년 군산시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안의 장기화로 지역경제마저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의 시대를 새로운 군산을 창출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민선6기 주요현안이 보다 튼실하게 영글어갈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관광광역화·어린이행복에 시정의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군산조선소 정상가동을 위해 전라북도를 비롯한 정치권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CT산업 유치 및 R&D 인프라 구축 등 신성장동력 육성과 함께 새만금 조기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 특화부두 개발 및 항만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지역 우수기업 지원, 소상공인 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 힘쓸 것이며,

     


     





     

    관광광역화를 위해


    고군산연결도로와 동백대교 완공을 기회로 선유도 내부 관광로 개설, 신시·무녀도 관광개발 시설사업 추진,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치의 조속한 진행으로 섬 관광을 육성하고 근대마을 조성 등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내항주변 야간경관 조성 및 스마트 투어 앱 등 관광의 소프트웨어를 확충하여 인근 지자체 지역관광의 축을 군산 중심으로 전환하는 한편,

     


     





     

    어린이가 행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정책의 전 과정에 아동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권리 광장 조성, 아동학대예방 종합계획 추진 등 어린이의 참여, 안전, 건강 등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책 추진과 함께 군산전북대병원 등 의료시설, 복지서비스, 도시환경 등 수준 높은 정주여건 마련과 사회문화 조성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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