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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획>‘전북하늘의 응급실’,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6. 11. 7. 12:58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2016년 6월 1일, 송하진 전북지사와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닥터헬기 취항식>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환자 이송장면>

     

     

     

     

     

     

     

    <특별기획>‘전북하늘의 응급실’, 원광대병원 닥터헬기!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예방 가능으로 사망률 감소>

     

    201661일 보건복지부, 전북도 및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에서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는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 헬기)'가 전국 여섯 번째 운항 출범식을 갖고 공식운항을 개시했다.




    닥터헬기헬기에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헬기다.



    거점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내 의사와 전문의료진(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이 탑승·출동해 현장에서부터 의료기관까지 후송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닥터헬기 배치목적 전북도가 응급의료 취약지가 많고 고령인구가 많아 중증환자 신속한 이송 필요성이 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 의지로 201512, 원광대병원이 전국 여섯 번째 닥터헬기 운항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서와 산악이 많고 고령인구가 많은 전북 특성상 중증응급환자 생명을 지킬 골든타임이 중요한 선정기준이 됐다.




    닥터헬기 운용은 연중 365일 주간(일출-일몰 전까지)에만 운용하며 이송대상은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을 포함한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다.



    닥터헬기에는 이동형초음파진단기, 자동흉부압박장비, 정맥 주입기, 이동형기동삽입기, 정맥주입기, 심장제세동기, 이동형혈액화학검사기, 쇼크방지하의, 이동형검사효소기를 비롯한 각종 응급의료 장비가 탑재됐다.



    탑승인원6-8명으로 출항 시에는 기장, 부기장외 응급의학과 의사 1, 응급구조사 혹은 간호사 1명이 탑승한다.




    원광대병원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아구스터 워스트랜드사에서 제작 한 AW-109그랜드 뉴로 최대 이륙중량은 3,175Kg이며 순항속도 시속 310Km, 항속거리 859Km, 운행 반경은 70Km-1Km 이내다.





     

    <예방가능한 사망률 감소와 중증응급환자 신속이송으로 생명의 보루>

     

    닥터헬기 배치효과: 전북은 동서 175.5Km, 남북 95Km로 동부는 산악이, 서부는 농경지와 섬이 넓게 분포돼 응급의료기관 등 의료자원이 부족한 취약지역이 많아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수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전북도 14개 시군중 11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여서 이번 닥터헬기 배치로, 신속한 이송시스템을 갖추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 및 산악·도서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히 진행,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닥터헬기는 첨단의료장비를 구비한 중증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 헬기로 이용 시 환자·보호자· 이송 요청 병원에는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단 환자처치와 약물 사용은 응급실 진료비와 동일)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원광대병원에 닥터헬기를 배치, 운용해 예방가능한 사망률 감소 향상과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을 뿐 아니라 전북도민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여섯 번째 닥터헬기 운항개시>

     

    닥터헬기는 전국적으로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충남(단국대병원)에서 운항하며 2016년 전북 원광대병원이 여섯 번째로 운항을 개시 한 것.





          2014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북은 주요 응급질환인 중증외,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중독 환자가 1260명이 발생했으며, 3대 응급질환(중증외상, 급성심근경색, 뇌졸중)환자 최종 치료병원 도착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62.1%로 골든타임을 놓쳐 예후가 좋지 않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부담없이 닥터헬기를 이용, 예방가능한 사망률 감소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닥터헬기 이용에 관한 궁금사항항공의료팀(063-837-8334-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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