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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담> ‘김학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6. 10. 18. 14:37



     

     

    <전북본부 본부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청사 전경>



     

    지난해 11월,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중앙)의 전북 섬진제 가뭄현장 방문에서 김학원 본부장(우) 





      지난 1월 초,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좌)의 완주 대아댐 가뭄현장 방문에서 김학원 본부장(우)






    지난 8월 31일, 한농공 이상무 사장(중앙)의 익산황등배수개선 예정지구 방문, 이상무 사장과 김학원 전북본부장(우) 




     

    <지난 7월, 우기철 농업시설 및 공사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동진제 현장방문>

     



     

     

    <전주 소화 진달네집 행복충전봉사활동>

     



     

     

     

    <지난 5월 31일, 한공사전북본부가 군산 대야남초교에 도서 제공하는 자리에서>





     

    <체력단련행사>





     

     

    <특별대담>김학원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올해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 안녕하십니까? 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학원입니다. ‘행복한 농어촌’, ‘글로벌 공기업’, ‘스마트KRC’로 농어업·농어촌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전북관내 720여명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등 일선현장에서 농어민에 봉사하며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공사는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해 국민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며, 고객을 섬기는 공사,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 국민과 지역에 공헌하는 나눔의 공사로서 고객 여러분이 만족할 때 까지 성심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학원 전북본부장이 관내 지도를 가리키고 있다.>


     

     

    김학원 전북본부장이 1월 2610개 지사 지사장과 본부 내근 6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임무와 역할은?

     

     

    -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설립이후 변함없이 농어촌을 지켜왔습니다.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와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쉬지 않고 달려왔으며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자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합니다. 심각해지는 가뭄과 홍수 등 풍수해에서 농어업인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도록 안전영농을 실현하고, 영농규모 확대를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습니다. 농어업은 먹거리를 창출하는 국가기반입니다. 그 기반이 흔들리지 않고 더욱 탄탄해지도록 공사역량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올해 전북본부 추진사업은?

     

     

    - 전북본부 2016년 사업추진은 총 4,607억 경영목표 예산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에 1,628, 농지은행사업 785,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를 위한 98,712ha 관리면적에 1,178, 농촌종합개발 626, 기타 유지관리 부대 및 지하수 수탁 사업에 390억을 투자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하, 대아댐>

     

     

     

     

     

     

     


     

    <이상, 대아댐>

     

    <이하, 동상댐>

     

     

     

     <이상, 동상댐>

     

     

     

     <이하, 경천제, 경천저수지>

     

     

     




     

     

     

    주요 농업기반시설 관리내역은?

     

     

    - 주요 농업기반시설은 논 98,712ha로 전북도 전체농경지 141,873ha69.6%를 관리합니다. 이 같은 대규모 농지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위한 농업기반시설물은 총 1,898개소로 저수지 416개소, ·배수장 578개소, 취입보 623개소, 관정 등 281개소로 총 1,898개소이며, 용수로 180및 배수로 5,718중 현대화율은 49%입니다. 농업기반시설 과학화·현대화를 통해 시설물 효율적 관리를 꾀하겠습니다. 기반시설물 1,898개소 안정적 관리를 위해 수리시설관리원 952명을 매년 6개월간 위촉·운영하며, 담당시설별로 토사 및 수초제거 시설물 점검정비와 관리를 담당해 농업인 불편을 한발 앞서 해소했습니다.

     


                                                                                                     <남원 동화댐>




     

     

    농지은행사업이 궁금한데요.

     

     

    - 농지은행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유휴농지 증가, 타작물 식재 등 농지시장 불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농지를 매입·비축 및 수탁관리하고,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등 농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농지종합관리사업입니다. 농지임대수탁과 농지매도수탁사업, 경영회생지원 및 농지연금사업이 시행되며,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통해 매물정보, 농지가격 및 거래동향 등 농지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90년에 처음 도입된 농지은행사업이 올해로 26년이 흘러 농어촌 안정에 근간이 됩니다.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지규모화사업 시작후 농업인 지원확장과 농지이용 효율성·합리성 제고를 위해 ’05년부터는 농지은행사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농지 관련 종합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보조금, 노후안정생활 지원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국번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인근 지사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 10월 현재 저수량은 계획저수량 417개소 저수지 64706만톤, 현재 저수량 60%로 평년 69%에는 미치지 못하나 내년 영농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전북본부는 농업기반시설물 1,898개소 대규모 피해발생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위기대응매뉴얼을 정비해 재난·재해관리에 만전을 다합니다. 매년 시기별·분기별로 정기 농업기반시설물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유지보수와 수리시설 개보수로 농업기반시설 기능개선과 재해대비능력 향상에 노력합니다. 또한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을 실현하고자 지역별 수자원관리계획 수립 후 영농철인 4월부터 9월까지 가뭄과 수해 등 재난·재해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도본부 등 10개 지사에서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농업인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체계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습니다.

     

     

     

    한농공전북본부, 도지사기 직장인 생활축구대회 우승

     



    전북본부 산하 조직 및 시설, 농업인 현황은 어떠한지요?

     

     

    - 지역본부 6, 10지사(36, 8지소) 직원 720, 농업인 조직으로는 중앙대의원 2, 운영대의원 151, 수리시설관리원 945, 농업용수 이용 농업인 84,442명입니다.

     

     

     

     

     

    한농공 전북, 고구마 수확 농촌일손돕기




    전북본부 사회봉사 활동은?

     

     

    - 전북본부 희망나누미봉사단은 전북 희망나누미 개인별 희망직원 717명으로 구성돼 매월 개인별 1구좌(구좌당 2천원)에서 5구좌까지 개설해 연간 2천여만원 봉사기금을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농산어촌 주민의 맞춤형 행복서비스 구현을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3개분야 행복키움, 행복가꿈, 행복나눔으로 7개 활동분야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사업 과제로는 환경보전분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행복가꿈분야 주거환경개선, 지역축제 활성화,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나눔분야 문화에술 재능기부, 의료건강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사회복지 사획복지시설 지원입니다.

     

     

    올해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마을 가꾸기 나무식재에 150만원, 농어촌 집 고쳐주기 2가구 1천만원, 농산어촌 행복 지역축제 사업 본사 연계 1지역 1천만원, 농어촌일손돕기 2백만원, 문화예술 활동 재능기부 행사 3백만원, 독거노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150만원, 연말연시 및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지원 8백만원 등으로 총 4,600만원을 지역과 함께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본부 직원은 솔선수범과 지역 사랑 역량을 늘리고, 도시민이 농촌을 찾는 과정에서 농촌이 되살아나는 전기를 맞도록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도 활발하게 시행합니다.

     

     

    전북본부 직원과 관내 농업인, 유관기관에 당부할 말씀은?

     

     

    농업에 근간을 둔 지역실정을 비추어 볼 때 농업·농촌 살리기는 현안과제입니다. 농어업, 식품, 문화관광 등 특색 있는 지역자원이 지역역량으로 뒷받침 될 때, 고용기회 확대와 소득증가를 통한 농어촌활성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농어촌은 삶의 기반이며, 농업은 식량제공·홍수방지·전통문화 계승·생태계 유지 등 기능과 가치가 무궁무진 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활력 있는 농어촌은 꼭 필요하며, 농업과 농촌을 그들의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농어촌 6차산업을 활성화시켜 젊은이들이 농어촌에서 삶의 터전을 잡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한편, ’59년 순창군 동계면에서 태어난 김학원(57) 본부장은 걸어서 출퇴근하고 매일 1시간씩 산책을 즐기는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서울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58월 부임한 김 본부장은 온화한 외관과 달리 업무추진에는 철두철미하다는 외유내강 형 인물로 천주교 봉사활동과 후원에 관심이 많다. 조혜경 여사와 11녀를 두었다고./취재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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