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특별대담>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6. 10. 25. 17:39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2016/01/04, 김선호 익산지사장 취임식>







    <2016/10/11, 김선호 익산지사장 직원회의>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청사>






    <2016/07/07 조배숙 국회의원 수해현장 방문 당시, 김선호 지사장(좌)>





    2016/08/31, 한농공 이상무 사장(중앙)의 익산황등배수개선 예정지구 방문 시, 김학원 전북본부장(우), 김선호 지사장(좌)







    2016/08/31, 한농공 이상무 사장(흰 상의)의 익산신용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방문 시, 김선호 지사장(검정 상의)







    <2016/07/11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직원들>






    <2016/07/11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직원들>


     



    <2016/08/22 집고쳐 주기 봉사>








    <2016/09/09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특별대담> ‘김선호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올해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 본사 및 사업단에서 오랜 근무를 마치고 고향인 익산에 부임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익산지역 농업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의 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챙겨야할 일이 많지만, 우선 조직화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밝은 조직문화가 선행되어야 농민 등 외부고객에도 친절한 조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부별, 직급별 장벽을 허물기 위해 열린 대화의 장을 수시로 마련했으면, 여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여직원 런치데이’, 신입직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제도운영 등 활기찬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현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밀착경영을 강화해 사업현장과 배수장 등을 수시 방문·점검했습니다.



    이밖에 청렴한 공사 달성을 위해 매월 청렴위원회를 열어 곳곳에 숨어 있을지 모를 부패요인을 점검했습니다.



     지사장으로서 1년을 스스로 평가할 때 잘한 점보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끼고 있는바 농민에 더욱 사랑받을 익산지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중점 추진사업은?


    - 세부적 사업종류는 많지만,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농업용 수리시설 기능유지를 위한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농지, 농어촌용수 등 생산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 농촌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을 도모하는 농어촌 지역개발’, 농가 영농규모 확대 및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농지은행사업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의 최종 성과와 수혜는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농민 소득과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익산지사는 앞으로도 익산지역 농업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애로사항이나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 올해 익산 북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망성면 화산리 일대에 수해가 발생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배수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농민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혜 직후 익산지사 직원들은 피해농가를 찾아가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문제의 근본해결을 위해 배수개선사업 승인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최근 기상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폭우가 예상되는바, 다시는 이 같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비상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평소 정기점검과 시설물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익산지사 산하 조직 및 시설, 농업인 현황은 어떠한지요?


    -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나라 농업역사와 함께 해왔으며, 누구도 우리 공사를 떠나서는 농어촌과 식량안보를 이야기 할 없다고 생각합니다.



    108년의 역사와 전통, 전국에 걸친 조직과 인적 네트워크, 그리고 감히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농공 기술력에 직원들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익산지사는 관리면적이 16,178ha로 익산지역 총 면적(2741ha) 78%에 해당하며, 공사 전체 81개 지사 중에서도 3번째로 규모가 큰 지사입니다.




    이에 걸맞게 행정·토목·건축·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봉사정신을 갖춘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했습니다.



    80여 익산직원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있어야 우리가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합니다.



    이러한 직원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가 우리 익산지사의 커다란 인적자산이자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및 현황은 4, 4지소에 직원 78, 저수지 26개 등 시설물 212개소, 농업용수 이용자 1433명입니다.






    익산지사 사회봉사 활동은?


    - 우리공사는 공공기관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화동을 전개합니다. 익산지사에서는 설과 추석 명절 관내 소외이웃에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각종 특화활동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독거노인 영양상태 개선과 고독감 완화를 위한 행복한 진짓상을 시행해 익산시 독거노인 3명에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며 농촌 집 고쳐주기를 통한 노후주택개량으로 농민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아울러, ‘영농도우미활동을 통해 농번기 및 각종 자연재해 현장 등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렸으며, 이밖에 헌옷기증, 연탄배달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운영 중입니다.






    익산지사 직원과 농업인, 유관기관에 당부할 말씀은?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농어민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의도와는 다르게 농어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느끼시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는 엄히 꾸짖어 주십시오. 농어민 없이는 한국농어촌공사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잘못을 뉘우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잘한 일은 칭찬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를 통해 저희 직원은 더욱 힘을 얻어 농어민에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 김선호(金善湖 56) 익산지사장은 60년 익산에서 출생해 호남 명문인 이리 남성고와 전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원광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금강사업단 경리과장과 농지은행사업처 직불사업팀장, 감사실 감사2팀장과 감사총괄팀장, 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실장, 토지개발사업단 사업단장을 거쳐 161월 익산지사장에 부임했다.


    깔끔한 성격에 자긍심도 높은 만큼 구석구석 현장파악 위주로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를 한다는 주변의 평가다./취재국장 고재홍>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