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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담>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6. 3. 21. 09:45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원광대병원에서 운영하게 될 닥터헬기>







    <원광대병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혈관질환 알리기 건강캠페인>





    <필리핀 세이부 의과대학 및 병원과 MOU 체결식>











    <원광대병원의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







    <네팔 지진 이해성금 전달식>







    <원광대병원의 전북 무주 의료봉사 장면>





    <특별대담>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최두영(53) 원광대병원장은 국내 최정상급 종합병원장으로써 업무에 정신없이 바쁘다. “사생활은 포기한 지 오래다.”는 최 원장을 만나 제생의세濟生醫世라는 개원이념으로 국내외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원광대병원 이모저모를 청취했다./편집자주>




    올해 주요목표를 말씀하신다면?


    첫째, 올해도 고객만족과 환자중심 병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환자에 다가가 최선을 다하는 병원과 구성원이 되도록, 저부터 실천·독려하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로 병원정책과 집행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으로 인사에도 적극 반영 하겠습니다.




    둘째, 올해는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센터 시설 신축과 개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설과 장비 보다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랍니다.




    셋째, 저에게는, 병원이 힘들고 어려울 때 구성원 역량이 극대화된다는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장점을 구성원이 공유하고 확산시켜야 합니다.



    직종 및 부서간 경계 허물기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양보의 조직문화뿐 아니라 직종, 부서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부서별 간담회와 회식 등을 적극 지원 할 것입니다.







    원대병원 소개와 지난해를 회고하신다면?


    - 1980년 원불교 제생의세濟生醫世(널리 의술로 세상을 구제한다) 정신을 설립이념으로 익산에 개원해 올해 개원 36주년을 맞이한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입니다.



    2015년은 각종 규제 의료정책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험난한 여정을 극복하며 화합과 도전, 환자와 고객 중심의 병원을 표방하며 명문병원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5, 전국 17개 시·도별 금연 민간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북도 수행기관 병원으로 선정돼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원대병원은 보건의료분야 다학제(의치한약간.醫齒韓藥看)가 연계된 통합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사업 형평성을 향상시키고, 전북도의 금연사업 연계지원시스템을 활성화 해 흡연율 감소를 추진 해 나갑니다.




    11월에는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공모사업 시행, 전북권역외상센터 대상 병원에 선정돼 교통사고, 추락에 의한 다발성 골절, 출혈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24시간 365일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치료를 제공할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 전용 치료센터를 갖추었습니다.






    그 밖의 성과와 자랑할 만한 시설과 장비는?


    지난해, 전국 여섯 번 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 헬기)' 배치 병원으로 선정돼 응급의료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히 진행,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 했습니다.



    응급환자를 1시간 안에 치료받을 권역응급의료센터에도 선정돼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진료하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되며 응급중환자실 예비병상과 당직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됩니다.



    원대병원은 지난해 전북금연지원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지원사업, 권역응급센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해 경영측면과 건강증진, 의료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원대병원은 해외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아는데요.


    - 의료한류를 실현코자 해외 환자유치 및 해외 정부, 의료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해외활동 발걸음도 활성화 합니다.



    2015년에도 필리핀 세부의과대학&의과대학병원, 베트남 타이응웬대학&흥이옌병원과 각각 의학, 과학, 교육 분야 의료정보 교류와, 의료진 및 학생교환 연구, 해외환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간 미국, 몽골,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이라크까지 해외각국 의료기관과의 의료협약과, 지원활동을 벌여 온 원대병원으로 지난해 몽골철도병원에 화상으로 진료 할 원격화상 진료시스템, 의료영상 정보관리시스템을 접목한 U-health Care Center(U-헬스 케어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국내외 의료봉사도 알려주시죠.


    - 원대병원은 국&내외 각종 의료봉사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은 의사 등 26명 봉사단원이 참가해 20153, 타이응우옌성 싸푸앙자오에서 주민 2,010여명을 진료했습니다.



    캄보디아 바탐방과 시엠립에서 의료봉사 활동에는 31명이 참여해 주민 2,482명 진료 등 해외 의료봉사로 민간외교 선봉이 되고 있습니다.



    원대병원은 1997년 베트남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몽고, 네팔, 러시아, 아이티, 우즈베키스탄, 스와질랜드, 인도, 콩고 등을 가리지 않고 의료 낙후국가에 봉사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원불교 성업 1백년을 기념하는 세계 어린이 1백명 초청, 의료수술을 통한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삼동회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도 함께 했으며 지난해 미얀마 퐝산귀(5·) 환자에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시작으로 13명 의료낙후국가 어린이가 초청돼 무료수술을 받았습니다.



    추후 1백명 목표 완료까지 낙후국가 환우에 무상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2015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네팔국민을 위해 성금 등 나눔의 정신도 발휘 했습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최두영 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1987년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거쳐 아산재단 보성병원 소아과과장, 원광대 의과대학 부교수, 교수를 지냈다.



    2007년에는 원광의대 교수협회장을 역임했다.



    원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장, 기획정보실장, 진료처장 등 정책 집행라인에 근무해 진료와 경영 실무능력이 풍부하고 강한 추진력이 특장점이다.



     

    취임 후 내적으로 환자중심 병원,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명문병원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외적으로는 중소도시 사립학교라는 불리함을 딛고 국책사업 선정과 해외의료 시장으로 외연을 넓혀갔다.



    병원장을 비롯 1,443명 병원 교직원은 환자중심, 미래창조, 사회봉사, 효율지향의 4대 경영이념을 추진한다. 고객과 환자중심 병원, 소통과 화합으로 명문 대학병원 꿈을 키우는 원대병원의 내일이 밝아 온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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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년 사

     

     

    창조적 도전과 화합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원광대병원 !!!

     

     

     

    밝고 희망찬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진취적인 도전과 지혜,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교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으셔서 뜻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대망의 2016,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 자리를 빌어 지난해 교직원 여러분이 보여줬던 노고와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 우리 병원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열악한 조건인 우리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선정 되었고, 연이어 닥터 헬기사업 유치, 권역응급센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전북금연지원센터 또한 우리병원에 지정되어 현재 특성화된 전략으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병원이 각종 공공의료사업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준 결과였고,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였습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병원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통하여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이 살신성인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음을 지켜보면서, 병원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무어라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저 스스로도 의사로서의 소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병원도 구성원들의 정신적인 면뿐만 아니라 병원 자체적으로도 감염예방에 큰 경험과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우리병원은 국제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도 미군 환자 유치와 더불어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동부 유럽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몽골 현지에서, 그동안 우리 병원에서 수련을 거쳐 간 몽골의사와 간호사 등 100여명이 모여서 동문의 밤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확인하는 좋은 자리로 우리 병원의 성과를 넘어 민간외교의 모범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내적으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병원에 선정 되었고,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 전 직원 교육을 통해 병원의 내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병원은 지난 3년간 무분규로 노사관계에서도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는 노사간에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원광대병원은 노사관계의 모범이 병원발전과 환자들에게 좋은 병원이라는 등식이 성립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작년에 시행된 직원 해외 연수와 국내 테마 여행의 반응이 매우 높았습니다. 조직에 대한 주인 정신 함양과 힐링을 통한 새로운 조직 문화를 위한 사업은 올해도 더욱 확대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원광대병원이 열악하고 급변하는 지방 의료상황에 또 하나의 모범으로 그리고 중심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원광대병원은 이미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불황과 지역의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발 한발 발전을 하고 있고, 국책사업 불모지였던 사립대병원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시작으로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권역응급센터, 금연지원센터 등 기적 같은 일 들을 현실로 만들며 우리는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센터, 닥터헬기 사업이, 우리 교직원들에게는 또 다른 고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단합하고 희생했던 저력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적 한계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한 우리 원광대병원의 위상도 한층 더 높아 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까지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험난한 파고를 헤치고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원광대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 구성원의 단합된 의지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2016년 새해를 시작하며,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만족과 환자 중심의 병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자에게 다가가는 병원,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구성원들이 되도록, 저부터 실천하고 독려하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최고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병원 정책과 집행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둘 것이며 인사에도 적극 반영 할 것입니다.

     

     

     

    둘째, 올해는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센터 시설 신축과 개소가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절약하고 많은 일을 해야 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는 것 보다 내실 있는 운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금연지원센터, 국제진료협력센터 등 각종 국책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관계기관들과의 확고한 신뢰를 구축 할 수 있었고, 작년과 같은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셋째,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해외 연수와 국내 테마 여행을 통해 하나로 가는 원광대학교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우리 교직원들이 병원이 힘들고 어려움을 당할 때 구성원들의 역량이 극대화된다는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장점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확산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각 직종 및 부서간의 경계 허물기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상호 존중과 양보의 조직문화뿐 아니라 직종, 부서 간 다양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하여 관련 부서별 간담회와 회식 등을 적극 지원 할 것입니다.

     

     

     

    저는 2016년이 우리병원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16년 역시 모든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 양보의 주인 정신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로 향하는 원광대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전과 지혜 그리고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원광대병원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가 사랑하는 원광대병원을, 우리가 그리는 멋있는 곳으로 한발 더 다가가게 하는 한해가 되기를 법신불전에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아침에

     

    병원장 최두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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