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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비서실장에 박윤선 전 의회사무국장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6. 11. 1. 12:09
익산시장비서실장에 박윤선 전 의회사무국장 임명
-정헌율 시장 1일자, 비서실장 전격교체
-"친화력이 뛰어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원칙을 지켜온데다 홍보·시정·인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했기 때문” 평가
익산시는 10월 31일 명예퇴직 한 박윤선 전 익산시의회 사무국장을 신임 시장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6월 비서실장이 된 전임 채수훈 사회복지주사는 복지청소년과로 전보했다.
박윤선 신임 비서실장이 30여년 공무원 생활을 끝내자마자 막중한 행정 및 정무업무를 담당할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은 “친화력이 뛰어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원칙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데다 “홍보·시정·인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렵했기 때문”이다.
그는 홍보담당관을 지내고 국장승진 1순위였으나 낭산면장으로 유배(?)를 가는 등 국장 승진이 좌절 되는가 했으나 박경철 전 익산시민연합 대표의 시장 당선무효로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 시절,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박 실장은 시의원 등 정치권은 물론 언론인과 공직사회에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외유내강 형 인물로 판단력 등 정무감각도 빼어난 것이 비서실장 임명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헌율 시장과 함열초등 40회 동기동창이자 친구인 박 실장 임명에는 이처럼 행정과 정무 등을 두루 섭렵했을 뿐 아니라 안팎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은 것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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