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국립생태원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익산시·국립생태원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지역기관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윤남호 지역생태협력단장 등은 29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광활성화와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접목한 관광코스 개발과 공동마케팅 등 동반상승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에 힘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시와 국립생태원은 협약 후 익산시 시티투어 등 관광자원과 국립생태원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수도권·호남권 여행사에 홍보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 등 각자 홍보채널을 통해 상호 연계 관광상품 소개 및 홍보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산업기술이 고도로 발달해 생태환경 연구보존에 관심이 높아져 대한민국 최대 생태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력관계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두 기관 연계협력으로 익산 관광활성화와 상호발전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년 10월 출범한 국립생태원은 자연생태계를 조사하고 생태변화를 진단·예측·복원하며 생태가치를 평가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16년 1월 누적 관람객 2백만명 돌파 등 생태연구·교육·전시분야 대표기관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