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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하이트진로맥주 ‘역한 냄새’, 현장조사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6. 10. 12. 09:05
< 완주군 용진읍 소재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일부 '맥스' 생맥주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으로 해당제품을 회수 및 교환하는 소동을 벌였다. 식약처까지 전주공장을 조사차 방문하는 등 요즘 보기 드문 식품사고다.>
식약처, 하이트진로맥주 ‘역한 냄새’, 현장조사
-조사결과 나오면 하이트진로 자체조사 신빙성 밝혀질 것
-지난 9월 생산된 일부 ‘맥스‘ 생맥주 ’역한 냄새“ 소비자 항의 빗발
-하이트진로 수거 및 교환에 야단법석
<속보> 지난 9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맥스’ 생맥주에서 ‘계란 썩는 역한 냄새‘가 난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생맥주 보관용기인 ‘케그(Keg)’의 부속 중 내부 밀봉용 패킹 불량을 확인했다”고 하이트진로가 해명한 11일, 식약처가 전주공장 현장조사에 나섰다.<본보 10월12일자>
특히 일부 '맥스' 생맥주에 소비자 항의가 잇따르는 등 클레임이 제기됐는데 이 제품은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전국에 유통돼 식약처 조사결과가 나오면 하이트진로가 밝힌 원인의 진실성 여부도 밝혀질 예정이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월 생산된 ‘맥스‘ 생맥주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항의가 잇따르자 11일, 하이트진로는 해명자료에서 “생맥주 보관용기인 ‘케그(Keg)’의 부속 중 내부 밀봉용 패킹 불량을 확인했다”며 “장기보관 시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속한 수거 및 교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전주공장에 주류관리팀을 파견해 현장조사에 나서 역한 냄새 원인규명을 위해 원료 및 제조공정과 유통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는데 조사결과가 나오면 하이트진로가 자체 공개한 사고원인의 신빙성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민들은 “유명 주류업체에서 생산된 생맥주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건강과 관련된 만큼 식약처는 사고원인을 명백히 밝혀 식품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중조치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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