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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동차산업 재도약발판,미래자동차산업 이끌‘스마트융합얼라이언스’출범!<보도자료>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6. 9. 29. 13:06
전북자동차산업 재도약발판,미래자동차산업 이끌‘스마트융합얼라이언스’출범!
▶ 전라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 등 16곳과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 상호협력 협약 체결
▶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파 챔버 가동식을 갖고 융합의 중심 R&D센터를 운영, 국제공인시험기관 도약 기틀 마련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과 공동으로 29일 11시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R&D센터도 개소했다.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는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해 협력을 이끌도록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현대차, 한국지엠, 타타대우상용차 등 도내 ‘완성차 3사’를 비롯, KIST전북분원, 자동차부품연구원호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전북본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전북테크노파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전라북도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융합 정책과 기술과제 발굴·추진, △異업종간 융합 R&D 및 산업생태계 조성,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개척 사업 공동협력 등 융합 생태계 조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이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전북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 추진단」구성·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초 세계 가전박람회(CES)에서 제2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카가 최대 화두가 되었듯, 자동차산업은 IT·소재 등 타산업과의 융합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현재 미래자동차 융합 기술은 미국․독일․일본의 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금번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은 세계 수준의 기술 추격과 선도를 통해 전북 자동차산업의 제2의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는 한편 전북의 미래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자동차부품 수급률을 높이고, 관련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 자동차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자체-산업계-연구기관 간 협업생태계 구축, △지능형·친환경차 분야 기술선도 및 시장진입, △도내 부품수급률 제고,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 수출시장 개척 등의 해결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자동차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상용차 20만대 생산기반 조성, △ R&D 및 기술사업화 강화, △국제인증평가기관으로의 도약, △자동차부품 수출활로 개척, △수송기기용 고기능성 플라스틱 산업생태계 구축, △특장기업 집적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뿌리산업 성장지원,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 등 9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상용차부품 R&D센터를 개소하고 지능형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응할 핵심시설로 대형상용차용 10m 전자파 챔버 가동과 함께 관련 장비들을 소개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구축한 전자파 챔버는 대형상용차의 전자파 측정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이며, 2017년을 목표로 ‘자동차 전장품분야 전자기내성 및 전자기적합성’에 관한 공인시험기관 인증제도인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국제인증기관인 VCA(영국자동차인증국,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의 현장점검을 마친 상황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지정을 통한 유럽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이성수 원장은 “전북 제조업의 3분의 1 규모로 제 1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성장 둔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북 자동차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융합기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스마트 융합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융복합이 화두가 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전북은 자동차, 뿌리, 소재 등 연관산업이 고르게 발전해 있어 융합신사업 추진의 최적지”라고 평가하고,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플랫폼이 마련된 만큼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전북 자동차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융합·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우리의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자동차융합기술원 명칭이 새롭게 변경됨에 따라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듦) 의미를 가진 磨針軒(마침헌, 연구개발과 신뢰성평가에 가일층 매진하자는 의미) 현판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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