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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2500여 소농 및 고령농 ‘월급받는 농가’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6. 6. 1. 13:14
완주로컬푸드, 2500여 소농 및 고령농 ‘월급받는 농가’
직매장 확충, 학교급식 및 꾸러미 시행으로 연매출 450억 달성
…직매장 확충 등 소비시장 확대해 월급받는 농가 늘려나갈 계획
직매장 확충, 학교급식 시행으로 소비시장을 확대하는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2500여 소농 및 고령농의 ‘월급받는 농가’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월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완주군 로컬푸드는 지난해까지 직매장이 11개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관내 82개교, 1만2천여 학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형 학교급식 지원사업 시행 등 소비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로컬푸드 매출액은 450억원 달성 등 급격한 신장세를 보여 약 6만여명 고정고객은 물론, 2500여 소농 및 고령농이 안정적 소득을 올리는, ‘월급받는 농가’가 정착됐다.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출하농가 기준, 월 150만원 이상이 40%, 50~150만원이 40%, 50만원 미만이 20%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 로컬푸드가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농민 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완주군은 올 하반기 혁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 카페, 가공체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농식품 마켓 건립 등 소비시장을 확대해, ‘월급 받는 농가’를 늘릴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로컬푸드 진화는 모두가 잘 사는 완주군의 ‘농(農)토피아’ 실현의 핵심 중의 하나”라며 “소비시장 확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 안전한 밥상을, 농민에게는 안정소득을 보장하는 지역농업 순환경제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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