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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김창수 후보 선출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6. 5. 13. 10:24
<김창수 당선인>
<전주시 호성동 본점>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김창수 후보 선출
12일 실시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김창수 후보가 6표 차로 아슬아슬 당선됐다.
전주시덕진구선관위는 이날 실시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 김제 용지 출신 김창수(54, 사진) 전 조합장과 완주 화산 박영준(49) 전 조합장이 치열하게 맞붙은 가운데 김창수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됐다는 것.
이날 총 유권자수 3,328명 중 2,738명(투표율 82.3%)이 투표한 가운데 김창수 후보는 1,369표를 얻어 1363표를 얻은 박영준 후보를 6표 차로 따돌리고 재검표를 거쳐 당선됐다.
김창수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은 12일부터 전 조합장 잔여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이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주시 호성동 본점 등 전주 6, 김제 1개 등 7개 신용점포에 명품화식당, 사료공장, 자원화센터 등을 보유했으며 축협 자산만 4천억원대로 전북 도내에서 가장 큰 축협이다.
한편 이번 조합장 재선거는 장 모 전 조합장이 지난해 3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하고, 조합원 집을 방문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조합장 직을 상실해 치러졌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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