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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2파전 될 듯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6. 4. 27. 07:57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2파전 될 듯
- 조합장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 김창수·박영준 전 조합장 출마
- 김제 완주 출신 전 조합장 대결로 귀착
선거법 위반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 장모(69) 전 조합장의 낙마로 치러지는 조합장 재선거에 이 조합 전직 두 조합장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5월 12일 실시될 조합장 재선거 투표소 문제가 전주 1, 완주 1, 김제 2개 투표소로 결론이 나며 투표소 설치 논란도 봉합됐다.
전주덕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는 오는 5월 12일에 실시되며 이에 앞선 후보자 등록은 이달 27~28일 실시된다.
이번 조합장 재선거에는 김제 용지면 출신 김창수(54) 전 조합장과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박영준(51) 전 조합장 등 2파전이 유력시 된다.
이처럼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 김제와 완주 출신 전직 조합장 출신의 양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완주지역 투표소 설치 문제로 논란이 제기됐다.
기존 전주와 김제에 각각 2곳씩 투표소를 설치하고 선거를 진행하자는 의견과 완주지역에도 투표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전주1· 완주 1· 김제 2곳 등 총 4곳에 투표소를 설치키로 의견이 모아졌다.
완주군 조합원은 고산면과 비봉면, 화산면, 운주면, 동상면 등 북동부 조합원들을 위해 고산면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이를 제외한 완주군 지역과 전주시 조합원을 위해 전주의 투표소 한 곳을 유지키로 했다.
김제시 용지면 출신인 김 전 조합장은 이리농림고와 원광대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박 전 조합장은 전주고 부설 방송통신고와 중부대 애완동물자원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 선거인수는 전주 321명, 완주 1,442명, 김제 1,774명 등 총 3,573명으로 추정되며 5월 12일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신청은 이달 27일과 28일 진행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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