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군산 개최!

 

 

 

국내 최대규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군산 개최!

 

  “대한민국 자동차 공학도, 모두 모여라!”

 

 

 

 

대학생에 자동차 직접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제9회, 조직위원장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가 오는 11일 ~ 13일꺼지 군산시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들이 만든 자동차로 펼치는 경연대회로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6년째 군산시에서 개최됐고, 매년 최대 참가 기록을 갱신하며 올해는 전국 101개 대학 184개 팀 2,300여명이 참가해 3일 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Off-Road 경기인 Baja부문, on-Road 경기인 Formula부문,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V부문과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을 확인 할 기술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특히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에서는 음성으로 속도를 제어할 차량, 장애인을 위해 근육 일부 신호로 차량을 제어할 차량, 주차공간 해결을 위한 길이가 변하는 자동차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으며 버팔로, 타이탄, 스텔스 비행기 등을 모티브로 제작한 독특한 디자인의 차량도 전시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본 대회가 군산시에서 개최돼 자동차 문화소개와 관광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청년에 자동차의 도시 군산의 브랜드가치 상승 등 관련 우수인재 유인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