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개소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개소

 

 

- 한의약의 근거지식과 산업 성장 거점 기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성강경)은 지난 22일 8층 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센터 개소식과 함께 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종 총장과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 광주시 임형택 건강정책과장 등 내·외부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해 센터개소를 축하했으며, 광주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한의약 선도 기술개발사업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광산구청, 장흥군 지원을 받아 센터를 개소했다.

 

 

 

 

 

 

 

 

성강경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2014년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센터개소까지 도움을 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한의약과 관련된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건강소재 등에 대한 질병치료 및 치유효과를 검증해 과학적 근거를 창출해 한의학 치료가 난치질병을 극복하고, 인류건강을 증진시킬 미래의학의 대안이 될 기반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종 총장은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인프라를 충실히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의약 및 의료기기 관련 임상시험 중심이 될 것으로 본다”며, “한의약 관련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한의약 근거지식과 산업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7년 역사를 지닌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임상시험센터와 국내최초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센터(센터장 김성철 교수)를 운영하며 중풍센터, 척추관절통증센터, 암치료회복센터 등 특정질환 전문화를 통한 최고의 한·양방 통합전문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재홍 기자>

 

 

 

 

 

 

 

(첨부 : 센터 개소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