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김천시 해외시장 공동개척 협약

 

 

 

 

 

 

군산시-김천시 해외시장 공동개척 협약

군산시와 김천시가 10월 1일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지원, 관광체육, 문화예술 등 공동추진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1998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군산시와 김천시는 그간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별로 축적한 국제정보와 네트워크를 공동활용,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도시별로 추진했던 해외시장 개척업무를 김천시와 공동추진하게 돼 지리적, 행정적 장점 공유와 확대가 가능하고 예산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추진주체가 구성된 만큼 기타 자매도시 참여를 유도해 많은 도시가 혜택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