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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익산문화재단, 제1회 익산 어울림 현장포럼 열려
    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0. 11. 11. 14:39

     

     

     

     

     

     

     

     

    (재)익산문화재단, 제1회 익산 어울림 현장포럼 열려

     

     

     

     

    지난 6일 토요일,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라산의 가을과 함께한 제1회 익산 어울림 현장포럼이 성공리에 마쳤다.

     

     

     (재)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익산 어울림 현장포럼은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토요일 오후시간을 선택해 포럼주제와 관련된 함라면 일대 현장에서 진행됐다.

     

     

     

     

    함라의 한옥역사와 문화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현장포럼은 김복현 익산문화원장, 마성주 김안균가옥 복원현장소장, 조상호 前 함라면 자치위원장의 함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특히 함라면에 현재까지 거주하는 조상호 위원장과 함라 출신 김복현 원장의 생생한 옛 증언이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와 흥미로움은 점점 더해갔다.

     

     

     

     

    일제강점기 이전, 익산군, 함열현, 용안현, 여산현으로 구성됐던 시기 현재 함라가 속한 함열현은 조세 확보량이 많고 조운선을 이용한 경제적 이권을 쥐어 가장 강력한 지역 중 한 곳이었다.

     

    호남 지방의 최고 자산가 중 한 사람으로 빈민구제에도 앞장 섰던 이배원 가옥, 아흔아홉 칸 집 형태가 온전히 보존된 조선말기 양반 가옥 형식의 김안균 가옥, 열두 대문 집으로 불릴만큼 거대한 농장을 운영했던 조해영 가옥이 증명한다./고재홍 기자>

     

     

     

     

     

     

     

     

    ○ 이번 현장포럼은 배움의 현장이 교실이나 강의실이 아닌 문화현장에서 직접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책과 사진으로만 배웠던 함라가옥에 대하여 직접 보고 들으니 훨씬 유익했다.”며, “구전으로만 내려오는 옛 이야기들을 덧붙여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한층 쉬웠다.”고 덧붙였다.

     

     

     

     

     

    ○ (재)익산문화재단의 익산 어울림 현장포럼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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