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양머리”로 시작되는 장애인마라톤이 희망의 바이러스를 익산에 펼친다.

 

-하나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 4월 9일 ~10일 -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7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Lovely tour를 시작으로 10일 마라톤대회까지 양일간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7천여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회 첫째 날 “장애인과 함께 하는 Lovely tour”는 타지역 장애인을 초대해 사회성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올해는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장애인이 하고 싶은 일 중 1위가 찜질방 체험으로 조사돼 구운 계란과 양머리로 멋을 낸 찜질방체험과 원광보건대 지원으로 피부․발 맛사지 네일아트 등 장애인이 쉅게 체험 할 수 없는 시간을 마련한다.(찜질방 이용료 사장이 전액무료 지원)

 

 

또한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일 마라톤대회는 우슈 시범단을 비롯한 역동적 공연과 함께 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노․사가 멋진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적장애1급 정OO양도 레이스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며 FM라디오 라디엔터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라톤을 통해 현장 감동이 전파를 타고 전해진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