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프리지아 일본에 달콤한 수출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 13. 11:51
익산 프리지아 일본에 달콤한 수출
- 농가 일본 수출에 소득증대 기대
코끝을 간질이는 달콤한 향기로 사랑받는 프리지아 꽃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농촌진흥청과 익산 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화훼재배농가 로얄티 절감과 국내 육성품종 자급율 향상을 위해 육성, 보급했다.
농기센터는 2006년 국내 육성품종을 분양받아 수출에 적합한 샤이니골드, 핑크쥬웰, 송오븐헤븐, 퍼피러브 품종을 선발 농가에 보급해 왕궁, 팔봉지역 아트플라워 영농조합법인(대표 배성환)에서 재배했다.
올해는 작년대비 2주 정도 빨리 수확에 들어가 총 6,000주를 수출했고 오는 3월 초순까지 10만주를 일본에 수출 예정인데 1주당 600원 가량 받을 수 있어 약 6,000만원 소득이 기대된다.
한편 2002년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한 우리나라라는 품종 보호권이 설정된 신품종의 경우 로열티 지급이 의무화돼 농가 로열티 부담증가로 국내육성품종 개발.보급이 시급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국내육성품종 보급으로 시장확대와 해외진출을 통해 로열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고 수출산업에도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농어촌공사 전준종 익산지사장 취임 (0) 2009.01.29 귀성객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명칭 개정 홍보 (0) 2009.01.25 ‘2009년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1,450억원 지원 (0) 2009.01.13 도내육성 “신토흑미” 품종등록 (0) 2009.01.12 지역농협도 구조개혁해야 (0)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