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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1,450억원 지원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 13. 11:17
조기지원위해 신청기간 앞당기고 신청횟수 4회로 확대
‘09년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1,450억원 지원
1차 신청은 오는 1월2일부터 21일까지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농가부채를 상환케하고, 매입농지를 그 농가에 다시 임대하는 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2009년「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예산이 1,45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55억원 증액되고 신청횟수도 4회로 늘어나는 등 대폭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나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가부채를 상환토록 지원하고, 그 농지를 해당농가에 다시 임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매년 예산을 대폭 증액해 왔다.
최근 연도별 사업예산을 보면 2006년 422억원, 2007년 953억원, 2008년 1,195억원으로 갈수록 대폭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줘 재기의 발판을 구축하려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방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익산지사 관계자는 "올해 세계 경제위기로 정부예산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인 농어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청횟수를 4회로 늘리고 신청기간도 앞당겨 오는 1월2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는다"면서 "3월, 6월, 9월에도 농가 신청을 받아 과다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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