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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육성 “신토흑미” 품종등록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1. 12. 11:35
국가 신품종 선정심의 결과
도내육성 “신토흑미” 품종등록
▸‘97년부터 흑남벼와 밀양153호 인공교배 지역적응시험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 개가
○ 2008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 결과 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신토흑미가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되어 신명흑찰, 신농흑찰에 이어 3년 연속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는 개가를 올렸다.
○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메벼인 흑남벼와 찰벼인 밀양153호를 인공교배하여 중만생종으로 내도복성이며 고품질 흑미인 전북3호를 육성하여 생산력검정 2년, 지역적응 시험 3년을 거쳐 신토흑미로 품종등록을 하게되었다.
○ 이번에 개발 육성된 신토흑미는 기존의 흑남벼보다 현미품위가 좋고 색택이 양호하며, 안토시안 함량이 흑남벼보다 3.5배, 흑진주보다 1.3배 높은 기능성 쌀로 밝혀져 전국 쌀 재배농가의 품종선택 폭의 다양화와 쌀 틈새시장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 특히 흑미의 색소는 주로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현미상태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흑미에 함유된 오리자후란(Oryzafuran)이라는 물질이 비타민 C나 비타민 E보다도 월등히 강한 항산화능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신토흑미가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하여 안정 재배가 가능하며, 중만생종 고품질 흑미로써 현미수량이 509kg/10a으로 생산량이 높아 금년에는 채종포를 본원 시험포에 재배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흑미에 함유된 색소를 이용하여 술 제조 및 떡 가공용과 혼반용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가공 연구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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