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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에 마을회관, 철거후 다시짓고왕궁춘포> 2008. 4. 7. 07:43
(사유지에 마을회관, 철거후 다시짓고 주민갈등 심화
-예산추가해 다시 건립,
-80대 할머니 집단따돌림과 폭력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
-농촌 독거노인 왕따 문제점 부각,
-공무원 관리감독 소홀로 예산낭비 및 전용 의문(?)
<회관부지를 할머니측에 뺏기자, 할머니 주택진입로 3평이 마을땅이라며 2007년 3월경부터 올해 3월까지 마을주민이 막아놓은 컨테이너>
<컨테이너를 막았다가 벌금 및 과태료를 물게되자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주민이 다시 곱돌 폐석덩어리로 막아놓은 할머니집 입구>
주민간 토지분쟁으로 세우던 마을회관을 철거후 다시 세우면서 토지를 반환받은 80대 할머니가 2년여를 집단 따돌림 받고 최근 폭행을 당했다며 익산경찰에 주민 6명을 고소하는 희귀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혼자사는 할머니 집입구가 마을 땅이라며 주민들이 컨테이너나 바위덩이로 막아놓는 등 따돌림이 극심했다는데 유관기관은 회관을 다시 세우는데 1500만원을 다른 명목으로 추가배정해 '예산낭비 및 전용'이라는 주장도 제기돼 진상파악이 필요하다.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30여호 신정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은 도비 3천만원 회관건립비를 근거로 주민들이 회관을 착공한 2005년 가을부터 시작된다.
회관과 담장 넘어 이웃한 양모(82) 할머니와 주민간에는 회관부지가 "마을 땅이다"는 주민과 "우리집 땅이 부지에 포함됐다"는 할머니간 의견대립으로 상량까지 올리고 골조가 끝난 후 측량에 나섰다.
측량결과 회관부지로 포함됐던 '10평 안팎'이 양모 할머니 주택소유자인 외아들 소모(42)씨 땅으로 밝혀지고, 주민과 할머니측 갈등이 심해져 원만히 해결이 안되자 1천6백만원이 투입된 회관은 특정 시의원이 "다시 세우면 추가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근거로 2006년 4월께 건립도중 전부 부수었다.
주민들은 그 해 5월 할머니 아들 소유인 '10평 안팎'을 제외한 부지에 회관을 다시 착공해 2006년 가을 준공했고, 할머니측도 10평을 자신의 주택에 포함시켜 담장을 세운다.
"사과만 했으면 그 땅을 기부하거나 팔아 회관을 부술 필요가 없었을텐데 주민들이 상의도 없이 예산이 추가로 나온다는 것을 믿고 부수었다며 신축과정에서 할머니를 감금했다"커니 "할머니측이 엄청난 가격에도 팔지 않아 부술 수 밖에 없었으며 감금은 없었다"는 등 반목이 증폭됐다.
준공직후 2006년 도비 3천만원에다 추경예산에 기능보강비 명목으로 1500만원이 추가돼 시관계자는 정원조성비나 의료기 및 집기 등에 사용했고 주민들도 부족예산은 주민거출로 마련했다고 하나, 할머니측은 회관을 다시 세우는데 충당했을 뿐 주민거출도 없었고, 정원조성비나 의료기 구입비가 완전 부풀려진 허구라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지난해 3월 할머니 주택진입로에 마을 땅 3평이 포함됐다며 컨테이너로 1년간 막아버린다.
할머니측이 시청에 항의하자 과태료와 벌금 110만원을 부과받은 주민들은 올해 3월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동네 땅이므로 정원을 세운다며 길이 1.5m 안팎 곱돌 폐석덩이 서너개로 다시 막는다.
저지하던 82세 할머니는 "주민에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소모(69)씨 등 6명을 경찰에 고소했고 익산 모 정형외과에 입원치료 중이다.
이번 사건은 노인이 사소한 문제로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농촌의 흔한 일이 아닌가 문제점을 부각시킨데다, '공무원 관리감독 소홀'로 건립되던 회관을 부수고 다시 세우면서 1600만원을 허비해 추가예산 1500만원이 이를 충당키 위한 '예산낭비 및 전용'이 아닌가 씁쓰레함을 지울 수 없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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