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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예인음악예술고 학부모 시설낙후 등 항의
    왕궁춘포> 2007. 9. 4. 06:45

     

     

     

    익산 예인음악예술고 학부모 시설낙후 등 항의

     

    -교사부족도 항의, 일부 학생 3일 수업거부

     

     

     

     

     

     

     

     

     

     

     

     성추행과 학생폭행 논란로 해마다 뉴스 촛점이 됐던 익산시 춘포면 '예인음악예술고'가 이번에는 교사부족과 시설낙후 등을 이유로 학부모들이 며칠 째 학교에 항의하고 개학날인 3일부터 일부 학생이 수업거부에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05년말부터 보급된 학교 상수도를 학생들에 공급치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책상과 교실 및 기숙사가 극히 낡아 도대체 학교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는 여론이다.

     

    3일 익산시 춘포면 예인음악예술고에는 학부모 수십여 명이 학교시설 낙후와 학생들을 가르칠 교사부족 등을 거칠게 항의하며 음악 전문학교가 교실, 실습실, 기숙사가 엉망이라며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않겠다는 등 학사행정 전반을 성토했다.

     

    우선 2000년 3월 문을 연 이 학교는 5년여를 지하수를 사용하다 2005년 11월말 상수도가 들어왔는데도 계속 지하수를 이용해 학생들은 배가 자주 아프다는 등 고통을 호소했고, 학교측은 조리와 식수는 상수도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에서 확인 결과 수돗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 .  

     

     

    또한 일반 가정에서도 한달 평균 20t 가량을 사용하나 이 학교는 대부분 방학 때만 매월 3~18t을 이용해 비용절감을 위해 상수도 공급을 줄인 것이 아닌가 의혹을 받는데 학교 쪽은 요리할 때는 상수도를 쓰고, 설거지와 청소는 지하수를 사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한 학년이 3개 클라스로 8명의 정교사가 필요한데 현재 정교사 2명, 기간제 2명 등 4명 밖에 없어 학교수업이 막대한 지장을 받으나 학교측은 계약서를 제시하지 않은 채 정교사 2명과 기간제 1명을 별도 채용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실과 기숙사 곳곳의 콘크리트가 깨져있고 곰팡이가 슬어있거나 거미줄까지 처 있을 정도로 낙후됐으며 작년에는 학교에서 감전사고로 말썽을 빚은 바가 있다.

     

    이 때문에 학년당 모집인원은 40명이지만 자퇴·전학이 이어져 현재 1학년 10명, 2학년 16명, 3학년 22명 등 총 48명만 학교를 다닐 상황으로 악화됐는데 이 학교는 성추행, 교장의 학생폭행, 무단굴취한 가로수목 학교이식 등으로 연중행사로 사건이 발생했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피아노를 전공한 L 교장이 새벽까지 관사에서 피아노를 자주 연주해 관사와 붙어있는 남학생 기숙사 학생들이 잠을 못 이룰 뿐 아니라 교육자로서 정신적 문제가 의문이 갈 정도”라고 항의했다.

     

    한편 3일 현재 2~3학년은 일부 학생만 수업에 참여했고 1학년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를 안 했으나 학부모 수십여명이 학교측에 항의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수업은 하나마나 한 상황으로 전락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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