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대선패배 사과 등 기자회견

 

 

조배숙 의원 대선패배 사과 등 기자회견

-8일 출판기념회도 계획

 

<사진있음>

 

3일 조배숙(52) 국회 문광위원장은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민에 드리는 글'을 통해 대선 패배를 사과하고 익산과 전북발전에 대한 나름대로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조 의원은 8일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심에 불을 지펴라’라는 책자를 출간하는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인데 현재 '익산 을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3일 회견에서 조 의원은 '익산시민에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이 80% 이상 지지를 보내 주셨는데 대선 패배로 실망시킨 점을 사과하고 패배를 딛고 미래 승리를 위해 마음을 다잡을 때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익산과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쉬움도 많았다며 “새만금특별법”, “태권도공원조성법” 통과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호남고속철도” 확정, 특히 KTX 익산역사 확정은 국회의원으로서 시민과 함께 얻어낸 값진 결실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익산 국비보조는 4년간 2배이상(본예산기준 629억원 →1,319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미륵사지복원 국비용역 추진, “백제왕도체험도시특별법” 발의는 물론 올해까지 100억원이 투입되는 익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도록 했고 “미술관건립”,과  “복합전시공연장(가칭 익산고도예술전당)” 건립을 위한 국비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배숙 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심에 불을 지펴라’라는 책자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인데 대한민국 제1호 여성검사를 거쳐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열정적 정치역정을 담고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