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익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정례협의회 개최

 

 

제10회 익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정례협의회 개최

 

 

- 10가지 안건 합의, 일 잘하는 익산시청 만든다!

 

 

익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익공협)는 19일 오전 제10회 익공협 정

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이한수 시장과 10가지 안건에 합의했다.

 

 

특히 익공협은 확대간부회의 및 의회 각종 업무보고 시 청내 방송을

 

실시하고 시의회 CCTV 설치로 시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명한 시

 

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부분 수용키로 이 시장과 합의했

 

다.

이에 앞으로는 확대정책조정 협회의 회의 시 익공협 회장이 참석하게

 

 되며, 시의회 CCTV 설치사항은 시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전 직원(만40세이상)을 대상으로 3년 주기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만 40세이상 매년 350명 정도가 검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이외에도 시청 전입시험 시행 시 논술고사 및 필기시험을 병행 실시하

 

는 안건을 부분 수용해 추후 다수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하고,

 

 정년 1년 이하 7급 공무원(기능직 포함)은 6급 최우선 승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이날 “익공협과 함께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익산시청을 만들자”며 “앞으로 익공협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

 

해 조직 개선과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

 

 

유희권 익공협회장은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익산시청을 만들 것“이라

 

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