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시, 미래의 숲 가꾸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순항 중 - 3년차 일상 속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 호응 군산시가 3년째 실행하고 있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심기’ 종합추진계획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500만그루 나무심기 올해 목표를 60만 그루로 정하고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를 통한 도시 그린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심기 3년 차인 올해에는 경포천 서래숲길, 내초공원 새섬숲, 명상숲, 복지시설 나눔숲, 작은숲 조성 등 10개 분야에 77억원을 들여 일상 속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흥동 시민 헌수숲 조성, 시민 식수행사 등 범시민 나무심기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군산 시내외 권역 하수도정비 대대적 추진 - 원도심 및 개정면 등 시내일원 정비로 클린한 도시환경 조성 군산시는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원도심, 조촌동, 구암동, 개정동, 성산면, 산북동 등 군산 관내에 총 1,979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대문화유산이 분포된 원도심 일원은 현재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주한데 이어 금암분구와 구암․조촌분구 사업 등을 시행하며, 시행 결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및 해양 수질개선이 기대된다. 환경부에서 21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개정동, 사정동, 개정면 일원 개정분구는 올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설계 중인 금암분구 및 성산 면단위 사업에 대해 상반기 중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설 명절 맞아 나눔 실천 군산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가 설 명절을 맞아 올해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 1,000kg(500만원 상당)을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전달된 성품이 소외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지역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품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내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된다./군산 고재홍 기자>

군산전북대병원부지 100% 토지보상 완료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100% 완료되며 준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군산시는 2025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군산전북대병원은 10만3,497㎡ 33필지 토지를 100% 보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지매입 완료와 더불어 시는 전북대병원과 힘을 모아 오는 9월 중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10월 중 도시계획인가를 거쳐, 12월 중 시공사업자 선정 및 공사를 진행해 25년 개원 목표로 추진한다.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은 사정동 일원에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급을 건립해 중증 및 응급환자 등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하고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군산 고재홍 기자>

군산시, 500만그루 나무심기 가속화 - 2021년 60만 그루 목표 추진, 500만그루 목표대비 24%달성 군산시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올해 목표를 60만 그루로 정하고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를 통한 도시 그린화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심기 3년 차인 올해에는 경포천 서래숲길, 내초공원 새섬숲, 명상숲, 복지시설 나눔숲, 작은숲 조성 등 10개 분야에 77억을 들여 일상 속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흥동 시민 헌수숲 조성, 시민 식수행사 등 범시민 나무심기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나무심기 지원 및 관리조례를 제정해 나무심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 추진을 통해 작년도 목표치인 610만 ..

만경강 조류 분변 검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 해제 ▶ 가금농가 차단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군산 만경강 일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26일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해 31일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H7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해당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를 해제했으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AI 발생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가축방역상황실 24시간 연락체계 가동, 철새도래지 주변 매일 소독, 오리농가 사..

진안 용담댐 용수 고군산군도 방축도에 공급 - 군산시 해저 상수관로로 방축도까지 광역상수도 공급 군산시가 섬 지역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고군산군도까지 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첫 번째 대상지로 방축도를 선정해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2021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자해 해저관로 3.4km를 포함한 상수관로 6.8km와 가압장 및 배수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해왔던 생활용수를 2022년부터 용담댐에서 공급되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는 추가로 64억원을 투자해 인접 도서인 말도와 명도지역에도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고군산군도에도 생활..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웃돕기성금 1004만원 - 사랑의열매 1004 릴레이 기부 중 군산시에 나눔 전달 사랑의 열매 1004 릴레이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한 업체가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에 본사를 둔 ㈜길종합건축사무소ENG는 1996년 창립해 건축설계와 감리분야 전문회사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3년 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 프로그램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이길환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