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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내외 권역 하수도정비 대대적 추진사회2 2021. 2. 16. 12:49
군산 시내외 권역 하수도정비 대대적 추진
- 원도심 및 개정면 등 시내일원 정비로 클린한 도시환경 조성
군산시는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원도심, 조촌동, 구암동, 개정동, 성산면, 산북동 등 군산 관내에 총 1,979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대문화유산이 분포된 원도심 일원은 현재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주한데 이어 금암분구와 구암․조촌분구 사업 등을 시행하며, 시행 결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및 해양 수질개선이 기대된다.
환경부에서 21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개정동, 사정동, 개정면 일원 개정분구는 올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설계 중인 금암분구 및 성산 면단위 사업에 대해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 협의를 거쳐 금년 공사 착수해 2023년까지 하수관거 정비를 마무리한다.
또한, 상습침수구역인 산북동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시행하면 펌프장 및 유수지를 통해 배수능력을 향상해 집중호우와 해수상승과 하수관로내 역류로 인한 도시 침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되면 침수예방은 물론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가정마다 정화조가 없어져 분뇨수거비를 절감하며,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 오염을 방지해 쾌적한 삶의 질이 예상되는데 25년 하수관거 정비가 마무리되면 현재 81.4%인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이 92.8%까지 상승한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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