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선미촌2.0” 선미촌도시재생민관協 새출발 -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 24일 정기총회 및 사업공유회 열고 ‘선미촌도시재생민관협의회’로 새도약 선언 - 선미촌 2.0 전환기를 맞아 민관협의회 정비와 기관별 사업내용 공유로 선미촌 활성화 도모 성매매집결지였던 전주 선미촌 기능전환에 앞장서 온 전주시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가 선미촌도시재생민관협의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주시 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위원장 조선희)는 24일 성평등전주에서 여성인권·예술·도시재생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협의체 회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정기총회 및 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선미촌정비민관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말 성매매업소 영업 제로화가 달성됨에 따라 협의회 명칭을 ‘선미촌도시재생민관협의회’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

전주 남부시장에 여행자거리 조성 - 전주시, 오는 4월까지 남부시장 앞 가설점포가 철거된 120m 구간을 여행자거리로 조성 - 한옥마을에서 남부시장, 청년몰, 공동판매장을 연결하는 이동로로, 전주천과 초록바위 조망도 가능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총 15억을 투입해 싸전다리부터 매곡교까지 400m 구간 중 가설점포가 철거된 120m 구간을 여행자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해당구간 가설점포 철거 뒤 안전하고 넓은 보행공간 조성을 위해 내민보(1~2m 확장)를 설치하고, 한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 공사를 마친 상태로 오는 4월까지 보도 및 차도포장을 마무리한 뒤 여행자거리로 제공한다. 가설점포가 남아있는 나머지 280m 구간은 이달 말까지 지붕, 벽면 등 보수를 마무리해 남부시장 이용객과 관광객에 쾌적한 거리를 제공..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착공, 수소충전 기반구축! - 전주에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 1호 충전소 구축 ▶ 전국 최대 규모…시간당 300kg 충전, 일 270대 버스 충전 가능 ▶수소차주 편의 증대 및 수소차 보급 탄력…수소경제 실현 속도 ▶전북도,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50개소 구축 목표 전국 최대 수소충전소가 전주시 평화동에 착공에 들어가 수소차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도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전주 평화동 버스차고지 일원에서 개최된 특수목적법 코하이젠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 평화수소충전소 착공식에는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국제로타리3670지구전주평화로타리, 중화산2동에 백미·마스크 전달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주표)은 16일 중화산 2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10kg) 40포와 kF94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평화로타리클럽 회원과 관내 지역구 이기동 시의원과 중화산2동 오재수 동장, 직원 여러분이 참여해 진행됐다. 김주표 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수 중화산2동장도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준데 대해 동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참여자치전북, “징계조치와 실질 대책마련” 촉구 - 더민주와 전주시의회 등에 요구,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3일 낮 “더민주당과 전주시의회는 하나마나한 사과로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적인 징계조치와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참여전북은 성명에서 “더민주 한승진 전주시의원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전북) 기초의원 음주운전 적발은 20년 4월 송상준 전주시의원과 같은 해 9월 조규대 익산시의원에 이어 1년 남짓 사이 3명 째다”며 “더민주 지방의원 도덕적 일탈은 징계·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송·조 의원은 4선과 5선 중진으로 전주·익산시의회는 의원징계 첫 절차인 윤리위 소집을 요구치 않았고 공식 논의도 없었다”며 “오히려 두 의원에 본회의 신상발언으..

전주시, 내년 6월까지 수목원-월드컵경기장 650m 진입로 개설 - 진입로는 돌담, 수국, 산딸나무 등 식재해 보행친화적 정원길이자 휴식공간으로 조성 - 전북CBS앞 지하통로 쪽으로만 들어가야 했던 교통 불편 사라져, 내년 1월 착공 예정 전주시가 월드컵경기장-수목원까지 진입로를 새로 내기로 해 전주수목원까지 기존 좁은 지하통로를 지나야만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총 35억을 투입해 반월동 807-4번지 일원에 전주수목원 추가 진입로를 조성하고, 이를 정원길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기업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전국 유일 수목원인 전주수목원은 면적 29만1795㎡에 190과, 3737종 등 다량의 수목을 보유하며,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약 65만 명이 찾았던 지역 관광명소다. ..

전주시민회, ”B국장 직위해제하고, K의원 사퇴“ 촉구 11일 성명에서 전주시민회는 11일 ”전주시는 B국장을 직위해제하고, K시의원 사퇴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회는 성명에서 ”2020년 전북도의 전주시 감사결과가 지난 4월 발표됐는데 충격적이다“며 ”43건 감사지적과 처분내역이 공표됐으며, 시와 시의회 공직윤리가 땅바닥을 기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B국장 직위해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해야한다“며 ”B국장은 전임 전주시장(현 송하진 지사) 때, 전주한옥마을에 배우자와 본인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해, 수십억 차익을 얻었으며, 사회문제가 됐음에도 이후 완산구청 과장 시절, 공직자윤리법과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해 배우자와 동서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완산구 관내 공사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전주‘송천’ 수소충전소, 27일부터 충전 개시 ▶ 시간당 5대 충전, 하루 최대 60대 충전 가능 ▶전북도,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24기 구축해 충전기반 확충 ▶ 수소승용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 보급해 대중화 목표 ▶ 군산, 익산에 3, 4호기 수소충전소 연내 착공 「전주시 1호 수소충전소」가 26일(월) 준공식을 갖고 27일(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유종수 사장, 현대차 문정훈 전주공장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살피고 수소 충전시연 등을 했다. 「전주송천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2019년 환경부「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보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