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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송천’ 수소충전소, 27일부터 충전 개시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법조 2020. 10. 27. 11:14
전주‘송천’ 수소충전소, 27일부터 충전 개시
▶ 시간당 5대 충전, 하루 최대 60대 충전 가능
▶전북도,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24기 구축해 충전기반 확충
▶ 수소승용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 보급해 대중화 목표
▶ 군산, 익산에 3, 4호기 수소충전소 연내 착공
「전주시 1호 수소충전소」가 26일(월) 준공식을 갖고 27일(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유종수 사장, 현대차 문정훈 전주공장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살피고 수소 충전시연 등을 했다.
「전주송천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2019년 환경부「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국비 15억 원, 민간부담 15억을 들여 2,983㎡ 부지에 354㎡ 기계실과 충전기를 설치했다.
시간당 약 5대씩, 하루에 최대 60대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용량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8시부터 20시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전주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됨에 따라 그간 봉동읍 완주수소충전소를 이용하던 전주지역 수소차 이용자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충전소 시공과 운영을 맡은 하이넷 유종수 사장은 “전주에 제1호 하이넷 ‘송천’ 수소충전소가 준공돼 기쁘고, 앞으로 전주시는 수소기반 도시 생태계 구축과 그 성과모델을 확산시켜 수소경제를 이끌 선두주자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올 6월 영업을 시작한 “완주 수소충전소”1기가 운영 중으로, 2030년까지 수소경제 대표 기반인 수소충전소 24기 구축, 수소승용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현재 10월 기준 도내에는 수소버스 2대를 포함, 320여 대 수소차가 보급돼 운행된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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