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 ‘삼천횡단교량’ 가설 공사착공

LH전북, ‘삼천횡단교량’ 가설 공사착공

 

 

 

 

전주 효천지구와 삼천동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삼천횡단교량 가설 공사가 24일 착공됐다.

 

 

LH전북본부는 삼천횡단교량 공사 입찰공고 및 심사를 지난 달 마치고, 이달 시공사로 신화토건(주), 동우개발(주)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쳤으며 이날 착공에 들어가 2021년 4월 준공 예정이다.

 

 

LH가 직접 시행할 ‘삼천횡단교량’ 공사는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연장 126m, 왕복6차로 교량 폭 36∼43m로 설치되며, 기존 전주도심 교량과 차별화를 꾀해 교량 남측보도는 전면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식수 벽을 통한 차도와 보도공간 분리, 중앙 놀이마당을 계획했다.

 

 

특히 북측보도는 효천지구 인공폭포를 조망하도록 쉘터와 조망데크를 계획하고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경관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주 고재홍 기자>

 

 

 

 

<사진> 삼천횡단교량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