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 지역문화 정책포럼 개최 전라제주권 4개 광역재단 공동주관…광주·전남·전북·제주 ‘새 정부 지역문화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주제로 지역문화 정책담론 정책제안서 통해 대통령직 인수위에 제안키로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27일(수)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지역문화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협의회는 작년 9월 전라·제주권 4개 광역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연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회원기관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 전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며, 이번 행사는 ..

전주 효자도서관 “도서관에 힐링하러 간다” -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해 명상, 글쓰기, 커피,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립효자도서관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명상과 글쓰기 등 ‘나는 도서관에 힐링하러 간다’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명상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4월 29일) △늘 봄:치유 글쓰기(6월 24일) △COFFEE:커피 한잔의 힐링(10월 21일) △색다른 힐링:그림책&컬러테라피(11월 18일)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상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놀이 큐레이터 이승호 강사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을 통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내용으로 인문학 여행 강연을 한다. ‘늘 봄:치유 글쓰기’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아중호수도서관 착공 - 전주시, 19일 아중호수도서관 성공 건립과 무사고 기원 착공식 - 10월까지 77억 투입, 목재 사용 호수변 도서관 중 국내 최장 101m 규모 - 안전통행 위해 아중호수길 급커브 구간에 생태터널을 이용한 직선화 공사 병행 전주 아중호수에 유리를 통해 호수를 보며 잔잔한 음악을 감상할 이색 도서관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19일 아중호수1호광장에서 김승수 시장과 강동화 시의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아중호수도서관 성공 건립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아중호수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시가 2020년부터 조성 중인 특성화도서관으로 지상 1층 연면적 902㎡, 길이 101m 규모 아중호수도서관은 국내에서 목재를 사용한 호숫가 도서관 중 가장 길다...

전주역사박물관, 일반인 민화 동호회 운영 전주역사박물관이 이달 1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화 동호회를 운영한다. 전주역사박물관이 박물관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민화를 활용해 전통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물관 측은 민화 동호회 운영이 문광부가 주최한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능했다는 것. 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주민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민화 동호회 프로그램은 이달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명 회원이 민화 이론 수강을 시작으로 모란도, 호작도, 책가도, 문자도 등을 배우며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강사는 전주에서..

봄철 걷기 좋은「전북 1000리길」최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 쉼과 힐링 선사 ▶사계절 아름답지만 봄철에 걸으면 더욱 좋은 11개 노선 소개 전북도는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도민 마음을 치유하고 봄 향기를 흠뻑 느낄 전북 1000리길 11개 노선을 선정했다. 천혜 자연유산과 천년 역사를 지닌 전북1000리길은 14개 시군 총 44개 노선, 405km 여행길로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해안길(6개 노선), 수변경관을 조망할 강변길(6개 노선), 산과 들 경치를 느낄 들길(27개 노선), 가을철 물안개가 아름다운 호수길(5개 노선)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전북도가 봄에 걸으면 좋은 길로 지정한 11개 노선은 중 군산 구불5길(물빛길)은 은파호수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박물관문화향연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주인공 ‘안녕바다’ 전주에 오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박물관문화향연 가 오는 4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전주박물관 대표 유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됐으며 누구나 공감할 인디밴드 ‘안녕바다’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음악을 관객에 전달, 관람객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인 ‘안녕바다’는 보컬 나무, 베이스의 우명제, 기타의 우선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별빛이 내린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자장가’등 관객 상상력을 자극하는 곡을 선보인다. 여러 CF와 방송을 통해..

전주시, ‘나도 시인’ 시민 시 쓰기 교육 - 학산숲속시집도서관 ‘詩詩 때때로 만나고 배우는 숲속의 낭독’ 시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시민 대상 김사인 시인 시 쓰기 교육 전주시는 6일 시집전문도서관인 평화동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 ‘김사인’ 시인을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나도 시인’ 시민 시詩 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색을 담은 시를 쉽게 쓰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시 쓰기, 그리고 시 쓰기 근본 문제’라는 주제로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김사인 시인으로부터 지식이나 교양이 아니라 실천이자 체험으로서 시 쓰기와 시 읽기를 배우게 된다. 학산..

전주역사박물관, 전주 근현대사 자료 등 유물 공개구입 -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11~22일 박물관 전시 및 연구자료로 쓰일 유물 매도 신청접수 - 전주 역사·문화·산업 관련 근현대사 자료(서적, 문서, 사진, 물품) 중심 구입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에 전시하거나 연구자료 활용을 위한 유물 매도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전주 역사·문화·산업 관련 자료 △조선왕실 관련 유물 △전북도 및 전주시 자료 등과 관련된 서적·문서·사진물품 등 전주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우선 매입한다. 단, 도난·도굴품 등 불법취득 자료나 공동소유물(문중 소유 등)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자격은 개인소장자(종중 포함)이거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단체 등으로, 매도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www.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