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완주군의회, 2021년 첫 임시회 개회 - 2021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0일간 2021년 첫 임시회인 제25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 및 의원발의 조례 6건과 완주군수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등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부의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로는 “완주군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인숙 의원 외10)”, “완주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찬영 의원 외1)”, “완주군 공무직 복무 등 운영 조례안(유의식 의원)”, “완주..

완주군의회, 현대차전주공장 노‧사 상생협력 주문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주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20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함께 현대차 전주공장을 방문, 노‧사 양측과 면담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 노‧사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주문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1995년 설립, 상용차산업 전진기지로 전북 제조업계를 지탱하며 지역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견인해왔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상용차 수요감소에 이어 코로나까지 맞물려 가동률이 급감하자, 지역에 긴장감이 감돈다. 김재천 의장은, “주민들은, 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에 이어 현대차 전주공장마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확산된다. 상권위축, 인구유출, 고용불안은 이미..

박성일 완주군수, 협업행정 활성화 강조, 신 완주 시동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3일간 일정 돌입… “경제회복 최우선”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를 강조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新완주 실현의 시동을 걸었다. 박성일 군수는 20일 부군수와 실·국·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될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 극복, 군정 역점사업 완성, 신성장 먹거리 산업 구체적 로드맵이 논의됐다. 박 군수는 이날 전 부서 주요 현안과 핵심업무를 계획대로 수립하고 다부서 추진사업이 증가하는 만큼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행정을 활성화해 현안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완주군, 새해 ‘청렴 서약식’으로 첫발 부서장 이상 고위간부 청렴 서약서 서명 완주군이 2021년을 맞아 청렴 서약식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완주 실현에 적극 나섰다. 4일 완주군 부서장 이상 고위 간부 40여 명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직무 관련한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공직자로서 완주군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압력행사나 청탁금지 등 4개 항목을 철저 준수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 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은 코로나1 확진자 급증에 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서명식으로 대신했는데 간부들은 청렴 공직생활 의지를 다짐하고, 위로부터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로 ‘부패 제로 완주군’으로 자리 잡도록..

박성일 완주군수, 파격적 균형발전 정책 제안 - “인구 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신설, 균형발전 정책 가점제 도입” 주장 박성일 완주군수가 희망제작소와 목민관클럽이 지난주 주관한 ‘목민관클럽 창립 10주년 국제포럼’에 참여해 인구 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신설하고, 중앙부처 정책과 투자 우선순위에 균형발전 가점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는 등 ‘인구위기 대응 완주군 지역균형발전 전략 및 사례’를 발표했다. 박 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인구절벽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세션 주제 발표자로 나서 “인구위기에 사력을 다하지만 지방정부 대응엔 한계가 있다”며 “탈脫 지방화와 수도권 집중을 막아줄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과 인구 감소지역 특별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군수는 이와 ..

완주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보건소, 운주면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11개 주요사업장 및 기관 방문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제254회 임시회를 맞아 9월 4일·7일 양일간 자치행정위(5개소), 산업건설위(5개소), 자치행정·산업건설위(1개소) 등 총 11개소 사업장 및 기관을 방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4일에는 삼봉지구로 이전한 완주군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8개월 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보건소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읍·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삼례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우석대~삼례터미널 사거리로 이어지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지, 삼례문화예술촌(삼색마을)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구이 발효특화 가공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가공 먹거리를 공급 운영 성과와 채소류 건..

완주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조례안 상임위 통과 - 완주군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상임위 통과 완주군의회에서 지난 2일 △완주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완주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 등 총 4건 조례안이 각각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인숙 의원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재향경우회 활동사업을 지원하는 「완주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했다. 유의식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출산일 기준 6개월 내 산모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과 산후건강관리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완주군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

완주군의회, 지역현안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도의회와 역할분담 및 상호협력을 위한 도의장 면담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에서는 지난 3일 전북도의회에 방문해 송지용 도의장과 함께 주요 정책추진과 국·도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각종 정책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확보 등 현안 추진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논의하고, 군의회 제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천 의장은 “기초자치단체 위기극복 및 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 노력과 함께 군의회도 적극 협력을 통해 도의회와 협치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