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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다” 캠퍼스내 술판촉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07. 3. 26. 11:23
전북주류시장 처음은 안그랬는데,
“처음처럼” 돌아가야 하지 않나!
강원도에 지역연고를 둔 소주 제조회사 D사 제품이 낙후된 전북경제를 더욱 침울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신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에서 사행심을 자극하는 판촉활동을 벌여 부도덕한 상술이라며 도민들이 크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익산 모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보통사람 키보다 훨씬 큰 D주류회사 술병(일명 캐릭터)들이 캠퍼스를 활개치며 대학생 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이 회사는 자사의 술을 신입생을 비롯한 ‘대학생’에 홍보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데 제공된 술은 200여병으로 판촉요원 게임진행에 따라 승자에 공짜술을 제공하는 사행심을 부추겨 방법이 동원돼 신성한 캠퍼스를 알코올로 난장판을 만들었다는 비판이다.
또한 “신성한 대학에서 술판촉을 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할 것” 이라며 “공짜술로 학생들을 유인해 술꾼을 만들어 회사만 배불리려는 부도덕한 상술”이라고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이 행사를 주관한 곳이 학교당국이 아닌 학생자치기구인 학생인권복지위원회라는 사실로 학부모를 경악시키고 있다.
이에 학생회 간부로 활동했던 K군은 “신학기는 오리엔테이션, MT 등 각종 행사로 돈 쓸데가 많아진다”며 “학생을 노린 얄팍한 상술로 스폰서 형태로서 판촉 행사가 이뤄졌을 것” 이라고 귀뜸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D소주회사는 게임을 통한 공짜로 술을 주는 판촉행사를 오는 29일 이 대학 학생회관에서 다시 가질 예정으로 아무리 판촉전이라도 신성한 대학캠퍼스까지 부도덕한 상술로 학생 사행심까지 자극시켜 게임판을 벌여 소주를 나눠주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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