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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궁농공단지 배후주거단지 조성 시급
    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07. 3. 8. 13:10




    왕궁농공단지 배후주거단지 조성 시급

     

    -생활환경 구비된 완주봉동 가까워 흡수우려

    -금마, 고도보전특별법 완화로 배후주거단지 개발해야

     

     

     

    <왕궁농공단지 조감도>

     

     



     

    익산시가 완주군 봉동읍과 경계지역에 ‘왕궁농공단지’를 조성 중이나 주거 및 생활여건이 미흡해 실제 고용인력들이 생활여건이 구비된 봉동읍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농후해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농공단지에서 5km 떨어진 금마면은 비교적 생활여건이 구비됐으나 ‘고도보존특별법’이 내년 시행에 들어가면 고층아파트 건립에 차질이 우려돼 고도보존 지정면적을 미륵사지 인근으로 한정해 농공단지 배후도시로 개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폐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한 사업비 263억원을 들여 왕궁면 광암리 580번지 일대 9만9420평에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해 내년 준공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평당 27〜29만원에 7만3396평을 분양할 계획으로 지난 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접수 중인데 (주)동양물산 3만평을 비롯한 기계 및 자동차부품 등 18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공정율 40%를 넘긴 채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공단지 주변은 한적한 시골로 지척에 보석박물관과 왕궁저수지(일명 용남저수지)만 있을 뿐 1200명 고용유발이 예상되는 왕궁농공단지 근로자를 비롯한 직장인에 대한 주거 및 생활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생활여건이 구비된 금마면도 5km 가량 떨어진데다 고도보존특별법으로 금마면 전지역이 지구지정 될 우려가 많아 고층아파트 건립이 어려워 막대한 예산을 들일 왕궁농공단지 직장인들이 불과 1km 남짓한 여건이 구비된 봉동읍을 생활근거지로 삼지 않을까 우려된다.




     

    아울러 익산 관내에서 고층아파트와 상가 건립 등에 제한이 없는 팔봉동도 농공단지에서 10km 가량 떨어져 왕궁농공단지에서 직장만 다니고, 주거와 소비는 완주군 봉동읍에서 하는 근로자가 양산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따라서 지구지정과 고보보존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갈 고도보존특별법 적용지역을 미륵사지 인근으로 한정해 금마 면소재지에 고층아파트 및 대단위 상가를 세워 ‘왕궁농공단지 배후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상당수 익산시민들은 “3백억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갈 왕궁농공단지 직장인들이 근무만하고 주거생활과 소비는 봉동읍에서 한다면 죽쑤어 #주는 꼴이 될 것”이라며 “농공단지 인근이나 금마면에 고층아파트를 세워 고용인력을 흡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왕궁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 IC에서 9백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으로, 익산 IC를 지나면 완주산단과 첨단산단이 조성됐고, 고층아파트와 상가 등이 들어선 완주군 봉동읍 지역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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