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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공단지, 삼기산단 서둘러야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07. 5. 14. 07:38
-왕궁농공단지 초기분양 63% 순조
-인구50만 토대구축, 삼기산단조성해야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득증대를 통한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왕궁농공단지' 초기분양률이 비교적 순조로워 '금마농공단지' 10만평과 '삼기산단' 100만평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2025년 '인구 50만' 토대구축은 박물관 및 공원 조성 등 휴양.문화시설만으로 달성할 수 없다며 왕궁농공단지에 이어 추가 산단 조성이 신속히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다.익산시는부지매입 103억원, 부지조성 100억원, 폐수종말처리장 40억원을 포함한 263억원을 들여 왕궁면 광암리 580번지 일대 9만9420평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해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당 27~29만원에 7만여평(23만7823㎡)을 분양할 계획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마쳤는데 (주)동양물산 3만1천여평을 비롯한 기계 및 자동차부품 등 18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공정율 40%를 넘긴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왕궁농공단지 분양실적은 농기계 생산업체인 동양물산 3만1000여평, 부산 소재 농기계업체 동성사 5천평, 지역업체 (주)태영 5천평 등 5개 업체가 8개 블럭 4만5천여평(15만1648㎡)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분양률은 분양면적 7만여평(23만7823㎡) 63%를 넘는 것으로 농공단지 공정이 40%를 넘어선 것에 비하면 의외로 높은 분양률을 보여 금마농공단지 및 삼기산단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익산시 관계자는 "조성이 끝나기 이전에 100%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금마농공단지 및 삼기산단도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금마농공단지는 10만평, 삼기면과 낭산면에 조성할 삼기산단은 100만평 규모로 계획 중이나 금마는 입지선정이 안됐고, 삼기산단은 조성주체가 선정되지 않았는데 2025년 인구 50만 토대구축을 위해서는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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