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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개발공사 사장 공석 장기화)
    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06. 9. 10. 14:24
     

    전북개발공사 사장 공석 장기화

    -택지개발, 아파트공급 업무차질우려

    -중도하차 4번째, 후임선정까지 2개월

     

     

    전북도가 전북발전연구원과 전북개발공사 등 출연 및 출자기관 대수술에 착수한 가운데 전

    북도가 전액출자한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공석이 된 후 두 달 째 접어들어 택지개

    발 및 아파트 공급 등 본연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출범 이후 사장이 중도하차 한 것만 4차례나 되는데다 전북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개편의지에다 감사원도 예비감사 이후 조만간 본격감사에 착수할 전망인데 공석이 장기화돼 정확한 진단과 구조조정 등 처방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전북도와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98년 지방공기업법 제49조 및 설치조례에 따라 설립된 전북개발공사는 사장 외 8개팀에 37명이 올해 예산 1067억원으로 평화지구대지조성과 국민임대주택건립 및 신시도개발 등 택지개발과 아파트 공급 및 관광개발을 추진해 왔다는 것.

    또한 11월이 만기인 전임 전북개발공사 사장 C모씨가 강현욱 지사 퇴임을 전후해 사직의사

    를 표시한 후 8월7일 사표수리가 된 후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았는데 이번으로 중도하차한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무려 4번째나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택지개발 및 아파트 공급과 관광개발 외에도 이순신드라마세트부지 활용사업과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및 간호사기숙사 신축, 전북체육회관 신축 등 추진사업은 물론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막대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민선 4기 김완주 지사 취임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산하기관 및 출연·출자기관에 집중적 감사 및 구조조정과 별개로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5일 감사원 예비감사를 받은 이후 본감사까지 있을 예정인데 사장이 장기공석이어 문제점 진단과 정확한 해법제시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그러나 지방공기업법 제58조와 동법 시행령 56조에 의거, “사장 공모와 전북도 추천 2명, 도의회 추천 2명, 이사회 추천 3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 추천을 거쳐 도지사가 후임 사장을 임명할 때까지 두 달 가량 소요돼 공석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전북도는 "감사원 감사까지 진행되는데 섣불리 사장을 교체했다가 다시 바꾸어야 할

    상황이 도래할지 몰라 우선 감사원 감사결과를 지켜본 후 후임자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본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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