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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송하진 후보, 확정>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4. 5. 13. 17:07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송하진 후보,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 송하진 53.6%(426표) 압승
-강봉균 184표(23.2%). 유성엽 후보 183표(23.1%)로 각각 2~3위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송하진 전 전주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등 3명의 예비후보 대결로 치뤄진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는 송하진 후보가 6. 4 지방선거에 나설 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1500명 공론조사 선거인단 중 795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해 54.98%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송하진 후보는 795명 중 426표(53.6%)를 얻어 새정련 전북지사 후보로 선출됐고, 강봉균 후보는 184표(23.2%), 유성엽 후보는 183표(23.1%)를 각각 얻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송하진 후보 압승은 조직과 동원력, 65만 전주시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지명도에도 훨씬 앞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는 유성엽 국회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도지사 후보로 선출되기 위한 막바지 득표활동을 위해 선거인단이 각 후보 연설과 상호토론을 지켜본 후 투표로 후보를 뽑는 100% 공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3시30분을 전후해 시작된 투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5시 직후 개표결과, 단연 조직력과 동원력이 뛰어난 송하진 후보가 총 투표자 795명 가운데 426표(53.6%)를 얻어, 184표(23.2%)를 얻은 강봉균 후보와 183표(23.1%)를 얻은 유성엽 후보를 누르고 새정련 전북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송하진 후보는 일찌감치 도지사 후보로 선정된 새누리당 박철곤 전 총리실 국무차장과 6월 4일 본선에서 한판승부를 갖게 된다.
그러나 이변이 없는 한, 새정련 도지사 ‘공천후보=당선자‘로 귀결될 전망이어 사실상 13일 새정련 전북지사 후보자선출대회가 본선과 마찬가지다.
한편, 익산 남성중과 전주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하진 후보는 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했다.
이듬해인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중앙에서 5년, 전북 도내에서 20년 등 총 25년 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6년 전주시장 선거에 당선돼 올 2월까지 8년 간 전주시정을 이끌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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