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인동 실버타운 대책소위원회 구성

민주당 전북도당은 22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중인동 실버타운 건립민원 대책 소위원회’(이하 실버타운 소위)를 열고 이명연 전주시의원(2선)을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날 소위에서는 이명연 전주시 시의원(2선)을 위원장으로 간사에 김현덕 전주시의원(삼천동)을 비롯 이재천 도당 정책실장, 김상휘, 국철, 송상준 시의원을 비롯 김호서 도의원, 추원호 건축사 등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은 지난 17일 실버타운 건립지역 중인동 마을 주민 민원제기에 따라 정당으로서 지역현안에 함께 고민하고 대안마련에 힘을 모으자는데 따른 것.         이들은 이날 중인동 노인 복지타운 추진배경과 추진과정 문제점이 있는지 논의하고 차후 현장방문 등 자료조사 등을 통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노인복지타운 조성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현재 추진되는 사업추진 계획과 성공적인 모델과의 비교조사를 통해 자연환경을 훼손치 않고 주민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복지타운 건립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