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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인구감소율 1·2위 경북·전북, 전북 1위 부안↓(전북인구전주인구익산인구부안인구)
    <칼럼사설수필> 2025. 1.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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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인구감소율 1·2위 경북·전북, 전북 1위 부안

     

     

    20227월부터 2024년 말까지 민선 8, 전국 인구는 5157만여 명에서 5121만여 명으로 36만여 명(-0.7%)이 급감했다.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63944·2.2%)·경기(108708·0.8%)·세종(1470·2.8%)·충남(16373·0.8%)만 소폭 증가했다.

     

     

     

     

     

    그 기간 경북 -3.2%(-82579전북 -2.2%(-39589)로 감소율 1·2위다. 경북 253만여 명, 전북 173만여 명으로 축소됐다. 특히 전북 0~39세 청·장년과 유·소년·영아는 -53823명으로 폭감해 인구감소보다 14234명이 더 줄었다. 미래가 암담한데 올림픽이란다.

     

     

     

     

     

     

    전북에서는 삼봉지구와 용진 행정타운으로 완주군이 8145(+8.9%) 급증했고 순창군은 23(+0.09%) 증가했다. 전주가 -18870(-2.9%)으로 대폭 줄어 63만여 명이다.

     

     

     

     

     

     

    시군에서 유입 인구가 바닥났고, 전출 및 사망자만 늘기 때문이다. 전주 재개발·재건축 지연도 원인이다. 전주·완주를 합하면 1725명이다. 전주 50만 명 대, 완주도 정점이 전망된다.

     

     

     

     

     

     

    부안군 인구감소율이 -4.8(-2420)로 도내 1위다. 전북 평균 -2.2두 배가 넘는다. 생거무안·생거불안이다. 바다도, 갯벌도 아닌 것이, 산단이나 관광단지도 아닌 것이 전북 예산만 축낸 채 새만금으로 35(34)을 허송했기 때문이다.

     

     

     

     

     

     

    산란까지 악영향이어 수산물 감소는 심각하다. “해수유통 확대가 늦을수록 수산업과 경제를 망친다. 물고기 떼죽음이 빈번하고, 외해 감소도 심각하다. 생산 감소만 15~20조로 추산된다.

     

     

     

     

     

     

    감소율 2위는 장수군 -4.2%(-917)2663명만 남았다. 조만간 1만 군(1만 명 대 군)이 된다.

     

     

     

     

     

    전북에만 0천 면(1천명 미만 면)이 완주 경천(944남원 덕과(906진안 용담(838상전(791) 등 네 곳이다. 간신히 턱걸이한 1천 면(1천명 대 면)이 수두룩하다.

     

     

     

     

     

     

    경북에서 1만 군은 영양군(15328), 0만 군(1만 명 미만 군)은 울릉군(9099)이 있다. 0천 면은 김천 증산(955의성 안사(854신평(791상주 화남(792) 등 네 곳이다.

     

     

     

     

     

     

    전북 감소 숫자는 전주(-18870익산(-8139군산(-5850) 순서다. 시 지역 감소율은 남원-3.98%(-3134정읍-3.5%(-3685익산-2.96%(-8139전주-2.9%(-18870군산-2.21%(-5850) 순서다.

     

     

     

     

     

     

    국비확보나 기업유치 홍보에 능란해도 인구가 줄면 할 말 없다. 민선 6기가 출범한 20147월 이후, 2015년부터 항시 전북 국비 증가율정부예산증가율을 넘어선 적이 없다. 정부예산에서 전북 국비 점유율은 올해가 역대최저다. 여야가 바뀌어도 홀대는 계속된다.

     

     

     

     

     

     

    전북에 생거부안·사거순창이란 말이 있듯, ‘생거진천·사거용인이란 말이 있다. 작년 진천군은 86537명으로 부안군 두 배에 육박한다.

     

     

     

     

     

     

    108만여 명 용인 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단이 지정됐다. 삼성 등 최대 360조 민간투자로 160만 명 고용이 가능하다. 3백만도 머지않다. 호남 인구를 빨아들일 블랙홀이 추가된다.

     

     

     

     

     

     

    그런데 부안·고창 해역 청정 전기를 블랙홀 지역에 공급한다는 거다.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해상풍력 전기송전 공동접속설비인 양육洋陸점을 새만금 방조제 인근으로 결정했다.

     

     

     

     

     

    변산~줄포까지 부안군에만 9개면에 345V 송전탑 논란이 확산된다. 상당수 도내 시군도 송전탑 통과 예상지역이다. 전북시군의장협은 이달 9일 송전선로 반대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노을대교(부창대교)’는 물론 흥덕~줄포~부안격포~줄포 4차선도 아득하다. ‘변산은 국립공원과 국·공유림 및 상수원보호지역 삼중으로 묶여 내변산에 슈퍼하나 없다. 인공폭포 등을 설치한 강천산 군립공원이나 붕어섬 출렁다리로 대박을 내는 임실군 보다 못하다.

     

     

     

     

     

     

    해외 나들이로 세월을 보내는 사이 부안 제3농공단지분양율은 21. 인구 2만 부안읍에 공원예산만 부지기다. ‘회전교차로나 각종 공원주차장만 늘어난다.

     

     

     

     

     

     

    고령 주민 등 기천 명 면지역에 체육관 및 작은 목욕탕, 숙박과 문화·역사시설만 늘어난다. “재생산·재투자 분야에 예산은 적고, 무수한 축제·리모델링 등 매몰비용으로 탕진한다.”

     

     

     

     

     

     

    청년층은 떠난 지 오래다. 읍내도 낮에는 한적하고 해 떨어지기 무섭게 인적이 끊긴다. “부안군이 망조가 들었다.“는 한탄이 쏟아진다./편집국장 고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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