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문용기 열사’ 주제로 보훈 뮤지컬

 

익산문화관광재단, ‘문용기 열사’ 주제로 보훈 뮤지컬

 

 

보훈 뮤지컬‘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

10. 5.(토) 17:00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1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2024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보훈 뮤지컬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4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독립운동가인 문용기 열사 활동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뮤지컬 제작 등에 활용하는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청소년들은 올해 6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4.4만세운동기념공원 등 현충시설을 탐방하였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수차례 공연 연습으로 보훈 뮤지컬을 준비하며 보훈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그간 활동 결과물로 문용기 열사를 비롯한 4.4만세운동에 참여한 열사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어양중학교 소율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가보훈을 춤과 노래로 배울 수 있어서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는 순회공연으로 10월 20일 일요일 17시 30분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광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